나이가 들면 젊게 사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

· 12월 16, 2016

마음이 젊다는 건 나이와 상관없다. 젊게 살고 싶다면 삶에서 조그마한 것들을 즐기는 법을 배우고 모든 순간을 음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젊은 마음을 가지는 것은 웰빙과 건강을 가지는 것과 같다. 젊은 마음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 하나는 내가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항상 행복한 과정은 아니다. 우선, 나이가 들어가면서 학창시절과도 멀어지고 젊은 날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과도 멀어져 간다. 이는 삶의 질의 어떤 부분을 잃는 것과 같다.

무릎이 시큰 아파오기 시작하고, 엉덩이 관절 때문에 무리하게 움직이지도 못한다. ‘빈 둥지 증후군’도 잊지 말자. 아이들이 집을 떠나면 집은 어느 때보다 적막하다.

흰 머리를 빗기 시작하고, 얼굴에 주름이 쌓이기 시작한다.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배우자와의 사별이다.

늙은 나이에도 젊게 사는 사람들

제 3의 전성기를 여러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은퇴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이 시기에 인생을 최대로 즐기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밖에 나가 놀기 시작하고, 오후에 춤도 추고 사람도 만난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외로움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건강에 문제라도 생긴다면 내 감정은 더 빨리 악화된다.

로체스터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노인의 사회적 활동의 횟수와 질은 건강과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니 좋은 친구와 함께 늙어가는 것은 웰빙의 레시피이다.

노년의 우정

노년의 우정은 관절염을 위한 최고의 소염제다. 친구는 주름이 가득한 우리 얼굴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비타민과 같다.

마음이 젊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투자해야 하는 특권이다.

아래에 고려하면 좋을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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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사랑과 우정도 쉽다. 강렬한 여름의 폭풍같이 찾아오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때로는 나한테 쉽게 찾아온 만큼 떠나기도 쉽다.

  • 차분한 가을이 찾아오면 모든 것이 바뀐다. 그리고 노화가 시작된다. 이 때 우리는 인생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정확히 알게 된다.
  • 고결하고 진솔하며 공감을 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 순간이 온다. 존중과 호혜를 아는 사람 말이다. 
  • 성숙해져 가는 것, 인생이라는 여행에 해를 더해간다는 것은 내면에서 일어나는 여러 항해를 하며 내 자신을 잃었다가 다시 찾기를 반복하는 과정이다. 이는 굉장히 친밀한 여정이며, 물론 사람마다 각자의 여정이 다르다.
  • 하지만 이 때 현재를 투자하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만약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정해져 있다면, 우린 그 날을 음미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며 살아야 한다. 사랑과 우정 말이다.

진정한 삶의 질을 향한 비밀

브로니 웨어(Bronnie Ware)는 호주의 간호사이자 완화 치료 전문가로, 2011년 “죽는 순간 가장 후회하는 5가지”라는 유명한 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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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브로니는 환자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 한 말을 펴냈다. 많은 사람들이 후회한 것은 더 행복하고 알찬 삶을 살지 않았는가였다.

5가지 실수는 다음과 같다:

  • 모든 순간 마음의 소리를 따르지 않은 것
  • 살면서 마음으로 느꼈던 것을 표현하지 않은 것
  • 일만 한 것
  • 친구들을 더 보살피지 못한 것
  •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은 것

마음이 젊은 사람을 알아보는 법

마음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나이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기분과 태도다.

노년에 도달할수록 긍정적인 마음과 생기를 가지면 의심할 나위 없이 장수의 비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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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우리를 지지해주는 사람을 빼놓을 수 없다.
  • 이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 마음이 젊은 사람들은 나를 집에서 데리고 나가고 싶어한다. 내가 집 안에서 집안일만 하며 혼자 있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한다. 그들에겐 신선한 공기와 웃음, 그리고 음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살아아있다는 감정이 중요한 것 아닐까.

결국 따지고 보면 주름이 생기는 건 얼굴이지 마음이 아니지 않는가. 그러니 나의 삶을 안아주려는 열망이 사그라들면 안된다. 나이가 몇이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