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

상처 삼출물은 상처를 통해 배출되는 체액으로, 감염이나 치유 과정의 문제와 같은 합병증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

마지막 업데이트: 17 5월, 2022

상처 삼출물은 염증 과정이나 상처를 통해 배출되는 물질이다. 그렇다면 자상과 같은 상처에서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불쾌해지고 걱정이 되기까지 한다. 하지만 다양한 상처 삼출물을 보면 많은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지금부터 치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처 삼출물의 구성 요소와 유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상처 삼출물이란?

상처 삼출물은 여러 물질로 구성된 액체로, 색과 점도가 다 다를 수 있다. 삼출물이라는 용어는 혈관을 통해 여과되는 액체를 의미하며, 혈장과 유사하다. 실제로 삼출물은 단백질이 고농축된 혈액의 액체 성분이다.

이러한 체액은 모세 혈관을 통해 여과되며, 세포 및 세포 외부의 압력 차이와 투과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체는 일반적으로 모세혈관을 통해 여과액을 다시 체내로 흡수한다.

순환계에서 흡수되지 않은 소량의 체액은 림프계로 전달된 후 혈액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러한 방식으로 신체는 전신 체액의 균형을 유지한다.

몸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 과정이 발생하면서 삼출물이 나온다. 다시 말해, 신체는 공격을 받으면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이는 일련의 물질을 배출한다.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높아지면 면역계의 세포와 염증 유발 물질이 손상 부위로 이동한다. 이렇게 되면 결국 신체는 상처를 통해 여과되는 과도한 체액을 생성한다.

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

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

신체는 충격에 대한 반응으로 상처 삼출물을 배출한다. 세계상처치유협회에서 발표한 글에 따르면, 삼출물에는 치유 과정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많은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상처 삼출물의 기본 물질은 수분, 전해질, 나트륨이다. 또한 백혈구와 같은 면역계 세포, 단백질 분해 효소, 염증 매개체가 발견된다. 염증 매개체는 더 많은 면역계 세포가 상처 부위로 이동하도록 자극하는 물질이다.

상처 삼출물에는 세포 증식을 자극하여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는 성장 인자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잘 낫지 않고 만성적인 문제로 발전하는 상처의 경우, 염증 매개체와 단백질 분해 효소 함량이 높다.

상처 삼출물의 주된 유형

<Wound Source> 웹 사이트에 따르면, 상처 삼출물은 장액성, 혈액성, 장액 혈액성, 화농성, 출혈성 삼출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삼출물은 유형마다 치유 시간이 다를 수 있다.

1. 장액 혈액성 삼출물

장액 혈액성 삼출물은 가장 흔한 유형으로, 옅은 분홍빛을 띠며 물처럼 맑은 농도가 특징이다.

삼출물이 분홍빛을 띠는 이유는 장액에 소량의 혈액 세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2. 장액성 삼출물: 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

투명한 장액성 삼출물은 상처에 대한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신체가 적절한 치유 과정을 따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액성 삼출물은 점도가 높지 않으며, 통증을 유발하지도 않는다.

피부가 재생하는 과정에서 죽은 세포 또는 단백질과 같은 노폐물이 생성되면 체액이 분비된다. 하지만 과도한 삼출물이 배출되면 치유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뜻일 수 있다.

3. 혈액성 삼출물

혈액성 삼출물은 장액 혈액성 삼출물보다 더 진한 붉은빛을 띤다. 신체가 상처를 정화하거나 상처가 난 직후 해당 부위를 과도하게 움직이면 혈액성 삼출물이 나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체는 염증 단계에서 혈액성 삼출물을 생성한다. 대부분 혈액이 상처로 들어간 것이 전부이지만, 신체 조직이 이미 재생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삼출물에 피가 비친다면 외상으로 인한 손상 자체가 원인일 수도 있다.

4. 화농성 삼출물

화농성 삼출물은 점성이 있고 회색, 녹색, 노란색을 띠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백혈구와 박테리아의 농도가 높은 체액이므로, 감염의 징후로 나타난다.

5. 출혈성 삼출물: 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

흔히들 출혈성 삼출물을 혈액성 삼출물과 혼동할 수 있지만, 출혈성 삼출물은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의미한다.

출혈성 삼출물은 보통 색상이 더 붉고 농도가 더 진하다.

고려해야 할 점: 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

상처 삼출물을 확인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측면이 있다. <FFPaciente> 웹 사이트에서 발표한 글에 따르면, 상처 삼출물을 진찰할 때는 가장 먼저 색을 확인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을 띠는 삼출물을 정상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체액이 더 탁해 보인다면 감염의 징후일 수 있다. 특히 녹색 또는 갈색 삼출물은 조직 괴사를 의미한다. 또한 붉은색 삼출물은 혈액을 나타낸다.

상처 삼출물의 점도도 중요한 신호다. 지나치게 높은 점도는 다량의 단백질과 감염을 의미하지만, 물 같은 삼출물은 단백질 함량이 낮다는 뜻이다.

상처 삼출물이 나오는 이유

삼출물의 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상처 삼출물의 양은 진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이라면 삼출물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상처가 제대로 낫지 않으면 삼출물이 계속해서 배출되면서 염증 과정이 쉽게 멈추지 않는다. 그 외에 습도도 치유를 방해할 수 있다.

상처의 표면 손상 정도가 클수록 더 많은 삼출물이 배출될 수 있다. 또한 상처의 유형도 마찬가지다. 화상, 정맥 궤양, 염증, 말초 부종, 감염이 발생하면 흔히 많은 양의 삼출물이 나온다.

또한 상처가 난 다리를 들어 올리지 않으면 중력으로 인해 체액이 흘러나오는 경향이 있다.

한편 상대적으로 삼출물의 양이 적은 상처가 있다. 예를 들어 허혈성 궤양의 경우, 혈액 공급이 부족한 탓에 체액이 심하게 분비되지 않는다.

상처 삼출물을 보면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상처 삼출물은 신체의 정상적인 과정이며, 치유 과정을 촉진하기 위한 손상에 대한 반응이다. 하지만 잘 낫지 않는 만성 문제의 경우, 상처 삼출물이 오히려 치유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색, 점도와 같은 삼출물의 특징이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상처 삼출물을 보면 감염과 출혈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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