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각방을 쓰는 것은 관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3 3월, 2019
각방을 쓰는 것이 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상대에 대한 마음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잘 때 각방을 쓰는 일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의외일지 모르지만 깊이 생각하면 허무맹랑한 주장은 아니다.

사랑하는 이와 동거하면 반드시 한 방에서 같이 자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관계 초반에 ‘서명한’ 계약 조항 중 하나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서로 사랑하는데 잘 때 각방을 쓰는 일이 왜 문제가 될까?

잘 때 각방을 쓰면 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거나 사랑이 식었다고 받아들이며 그런 의견을 말하는 것조차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맞는 생각인지 이 글에서 알아보자.

잘 때 각방을 쓰는 것에 관한 통념

각방을 통념

잘 때 각방을 쓰는 것이 불화나 식어버린 사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각방을 쓰는 일을 파국으로 일반화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하는 사람들도 몇 년씩 같이 살다 보면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미처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새에 열정이 식을 수도 있다.

관계의 변화는 서로의 행동에 달려있다. 초반에는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어하던 두 사람 사이에 자꾸만 공간이 생긴다.

또 서로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거나 자기만의 공간이 없다는 사실에 갑갑함을 느끼기도 한다. 물론 모든 관계가 이런 식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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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을 친밀감

잘 때 각방을 쓰는 것은 서로가 집에서도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하여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각방을 쓰는 일에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

독서 습관이 있거나 늦게까지 일하기를 원한다면 잘 때 각방을 쓰면 어떨지 고민해보자. 불을 켰을 때 상대를 깨울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 편할 때 잠자리에 들 수도 있다.

관능적인 공간

젊은 남녀 대부분이 각자의 집에 따로 살기보다는 동거를 선호하지만 따로 살면 독립적으로 생활하며 자신만의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열정이 빨리 사그라드는 일을 방지해줄 것이다.

사랑하는 상대와 약간의 거리를 두면 항상 함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성적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젊은 커플은 각자의 공간을 유지하는 선택을 한다.

함께 주말을 보내거나 휴가를 가기도 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을 선호한다.

각방을 관능적

일상에 젖는 것과 계속된 다툼은 결국 관계에 흠집을 낸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신만의 사생활과 식지 않는 열정을 유지하기 바란다면 동거는 부적절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거리는 애틋한 감정을 키운다

믿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잘 때 각방을 쓰는 일은 상대에 대한 성적 욕구를 커지게 할 수 있다. 거리가 때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원한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동거하는 상대와 각방에서 잠을 자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면  상대에 대한 욕구가 얼마나 커지는지 알게 될 것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면서 사그라졌을지도 모를 불꽃을 다시 되살리는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우리가 배운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 걱정 없이 각자의 방에서 자는 것을 시도해봐도 좋다.

각방을 성적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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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최악의 대처다. 습관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만 한다.

각방을 쓰는 것이 타당한 대안법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