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력증: 안 좋은 기분으로 잠에서 깨는 이유

15 9월, 2020
수면 무력증이 있는 사람은 잠에서 깨어날 때 행동이 서툴러지고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을 흔히 경험한다. 이는 잠에서 깬 직후 다양한 인지 및 정서 능력이 저하되는 상태이다.

많은 사람은 전문가가 권장하는 수면 시간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잠에서 깰 때 피곤함을 느낀다. 몸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정신은 분명하게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갑자기 행동이 서툴러지고 좋지 않은 기분에 사로잡힌 것처럼 보이곤 한다.

하지만 이들이 경험하는 것은 이상한 현상과는 거리가 멀다. 이는 수면 무력증으로 알려진 문제이다.

과학계에서는 1960년대에 수면 무력증 관련 데이터가 전파되기 시작했다. 수면 무력증은 일시적으로 인지 능력과 각성도가 떨어지는 상태이며, 대개 잠에서 깨고 난 후 약 1시간 동안 이어진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일부 사람들은 수면 무력증을 15분 동안 경험하지만, 1시간 내지 그 이상 동안 이어지는 사람들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간이 잠에서 깨어날 때 중단되었던 수면 단계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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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력증의 특성

수면 무력증: 좋지 않은 기분으로 잠에서 깨는 이유

잠에서 깬 직후 행동이 서툴러지고 기분이 안 좋아지는 이러한 기간은 깨어 있는 사람의 전형적인 각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졸음이 심하게 밀려오고 뇌의 수행 능력이 저하된다.

마찬가지로 예민함, 과민증, 좋지 않은 기분 상태 그리고 심지어 우울증까지 경험할 수 있다. 수면 무력증은 전반적인 방향 감각 상실이나 혼란과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

통상적인 신체적 및 정신적 일을 방해하고 반응 시간과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며 생각하는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다. 이는 거의 시차증과 같다.

수면의 질과 의학적 문제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잠에서 깨어날 때 행동이 서툴러지고 좋지 않은 기분을 경험하는 것은 성격이나 기질이 아닌 의학적 문제이다. 실제로 미국 수면 의학 협회는 사건 수면 또는 수면 장애 목록에 수면 무력증을 포함했다.

수면 무력증은 성인과 청소년에게 구별 없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나이는 수면 무력증을 유발하는 이유가 아니다. 오히려 자연적인 주기와 거리를 두고 수면의 일주기 리듬을 지키지 않는 현대 생활과 관련된 문제일 수 있다.

일주기 리듬은 빛, 어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하루 주기를 따르는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변화이다. 일부 이론은 일출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TV나 다른 스크린과 같은 인공적인 빛을 보며 잠을 자면서 자연적인 주기를 깨뜨린 것이 수면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수면 무력증이 나타나는 동안 뇌는 깊은 수면 단계에서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따라서 일부 연구는 일주기 리듬과 수면 무력증의 연관성을 제안한다. 이는 생체 시계에 따라 수면 위상이 회복되는 동안 뇌가 깨어난 후 발생하는 수면 무력증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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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력증 관련 유의점

수면 무력증: 좋지 않은 기분으로 잠에서 깨는 이유

수면 무력증은 함께 사는 사람에게만 서투른 행동과 좋지 않은 기분을 노출하게 되므로 무해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상의 문제가 될 수 있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깊은 단계에서 수면이 중단되면 뇌의 수행 능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뇌 수행 능력의 저하, 일상적인 상황에 대한 느린 반응, 졸음을 극복하는 데 어려움이 특정한 직종에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직장에서 낮잠을 자는 근로자는 갑작스럽게 수면이 중단되어 다른 사람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수면 무력증을 경험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잠에서 깨어날 때 행동이 서툴러지고 기분이 나빠지지 않도록 수면 무력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엄격한 수면 위생을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이러한 수면 위생으로는 중간에 깨지 않고 하루에 7~8시간 동안 쭉 잠을 자야 한다. 또한 잠을 잘 때 방에서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기 전 루틴을 정해 두고 커피와 같은 각성제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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