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앞에서 식사하는 습관의 위험성

대부분 가정에서 TV는 주방 앞, 또는 가족들이 저녁을 먹는 식탁 앞에 놓여 있다.
TV 앞에서 식사하는 습관의 위험성

마지막 업데이트: 26 5월, 2022

오늘날은 컴퓨터 앞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일을 계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대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이 습관은 사실 매우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오늘은 TV 앞에서 식사하는 습관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TV 앞에서 식사하는 습관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

아이들은 가족 내의 이런 일반적인 습관 때문에 특히 위험에 빠지기 쉽다.

첫번째로 이 습관은 미국에서 최근에 행해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을 유발한다. 이런 아이들은 지방과 설탕이 가득한 음식을 더 먹는 경향이 있으며 당연히 칼로리 섭취가 많아진다.

또한 아이들은 TV의 또 다른 이름인 “바보상자”에 신경을 쓰느라 자기 배가 부른 줄도 모르게 된다. 이런 행동이 아이들의 체중 증가 및 집에서의 태도 변화에 일조한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TV 앞에서 식사하는 습관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

평균적으로 아이들은 TV 앞에서 매일 약 2시간 정도를 보낸다. 이 시간 동안 아이들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간식을 먹는다. 그리고 이때 아이들은 감자 칩, 쿠키, 사탕, 음료수, 불량식품들을 더 먹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음식들은 분명 비만과 고콜레스테롤 심지어는 당뇨병 같은 다른 질환을 일으킨다.

불량식품을 먹는 대신 사과, 당근, 셀러리, 버터를 바르지 않은 팝콘, 천연 주스 등을 먹는 편이 더 좋다. 그리고 화면 앞에 앉는 대신에, 매일 가능하면 밖에서 운동해야 한다.

나이를 불문하고 TV 앞에서 식사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

나이를 불문하고 TV 앞에서 식사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

어쩌면 간식이나 저녁을 먹으면서 우리가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건강에 전혀 좋지 않다.

의사들에 따르면 이는 좋은 습관이 아니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TV를 보고 있으면 우리의 뇌가 TV 쇼 등 다른 일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TV를 볼 때 우리는 이완된 상태이고 일상생활과 복잡한 문제들을 잊고 있으므로 가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그래서 알지도 못한 채 더 많이 먹을 수밖에 없다. 

또한, TV 앞에 앉아있을 때 간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서 말했듯이 많은 간식이 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더욱이 기억해야 할 점은 기계적으로 입에 무언가를 집어넣게 되며, 이는 비만 외에도 복통과 “비정상적으로 먹는” 습관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TV에서 음식 광고를 보게 될 경우 더 많이 먹도록 그리고 그런 종류의 음식을 더 많이 원하도록 자극되기 때문에 이 모든 습관이 더 악화한다. TV를 더 많이 보는 사람들은 더 불량한 식습관과 좌식 및 운동을 하지 않는 생활 습관을 지니고 있는 경향이 있다.

TV를 켜고 음식을 소파로 들고 가는 습관을 바꿔라. 가능하다면, TV 앞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도록 하자. 그리고 부엌에서 먹거나, TV가 아닌 저녁을 같이 먹는 사람을 만들자.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가족 간의 대화 시간 만큼 좋은 것은 없다.

컴퓨터 앞에서 식사하는 위험성

TV와 비슷하게 컴퓨터도 건강의 아주 큰 적인데, 이는 좌식 생활부터 시력 문제까지 여러 가지 이유에 기인한다.

또한 근육 경련과 나쁜 자세부터 불량한 식습관까지 문제점들은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여러 연구 결과들은 컴퓨터 앞에서 먹는 식습관이나 일상적인 식사 방법은 주요 감염, 알레르기, 질환들을 유발하며, 비만과 (콜레스테롤 같은) 관련 질환들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일을 더 빨리 끝내기 위해서 혹은 밖이 추워서 사무실을 나가기가 싫어서 점심 시간 동안에 책상 앞을 떠나지 않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그리고 보통 패스트푸드를 키보드 옆에 놓고 이메일에 답장을 쓰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한 입씩 베어 문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우리의 컴퓨터는 화장실보다 박테리아가 400배나 더 많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컴퓨터의 전자기장은 음식과 물의 분자구조를 파괴하며 덜 건강하게 만든다. 이 말은 음식이 그 효능과 영양소를 잃게 되며,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같은 (단기간, 장기간) 다양한 병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컴퓨터 앞에서 식사하는 위험성

이게 다가 아니다. 컴퓨터 앞에서 먹는 습관은 TV 앞에서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물론 비만이 가장 큰 문제다.

둘째로, 음식에 충분히 신경을 쓰지 않고 먹게 되기 때문에 더 많이 먹는 결과를 초래한다.

셋째로, 업무 환경이 지저분해져서 감기, 질병,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모든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점심 식사 시간을 따로 가져야 한다. 일이 너무 많다면 식사 시간을 30분이라도 내보자.

하지만 절대 화면 앞에서 먹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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