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방법

화학 요법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지는 몰라도, 자연 요법으로 사마귀를 없애는 방법이 피부에 훨씬 덜 자극적이다.
사마귀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방법
Karla Henríquez

작성 및 확인 의사 Karla Henríquez.

마지막 업데이트: 24 3월, 2019

일반적으로 사마귀는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피부에 변화가 생겼다면 피부과를 찾는 편이 늘 옳다. 사마귀의 불편한 점이라면 미관상 매우 보기 좋지 않다는 사실과 옷이나 목걸이 등에 스쳤을 때 거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사마귀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약간의 인내심만 있으면 피부를 손상하지 않고 부작용도 없이,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사마귀를 없앨 수 있다.

사마귀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방법

1. 마늘

마늘은 바이러스, 진균, 박테리아, 기생충을 제거하는 강력한 천연 항생제이다. 따라서 사마귀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데도 좋은 방법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피부에 마늘을 붙이고 있으므로 냄새가 약간 날 수 있다는 점이다.

  • 사마귀 환부에 마늘 조각을 올리고 반창고를 붙이기만 하면 된다.
  • 건강한 피부에는 마늘이 닿지 않게 한다. 붙인 채 잔다.
  • 사마귀가 떨어질 때까지 매일 반복한다.

2. 무화과 진액

무화과의 효능 사마귀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방법

사마귀와 피부 굳은살을 제거하는 가장 오래된 자연요법 중 하나로 덜 익은 무화과를 나무에서 딸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무화과 진액을 구할 수 있다면,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약간의 인내는 필요하다.

  • 무화과를 딸 때 나오는 유액은 피부 굳은살을 부드럽게 해준다.
  • 알아둘 점은 초록 무화과를 딸 때 나오는 진액이 가장 강력한 시기는 바로 초봄과 여름이라는 사실이다.
  •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점막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쑥

고대 중국 의사들은 사마귀를 태워서 빠르게 제거하는 데 쑥을 사용했다. 다른 피부를 건드리지 않고 사마귀 위에 쑥을 올린 후 뜸을 뜨는 것이다.

  • 쑥뜸은 2~3일 이내로 사마귀가 떨어지게 만드는 매우 신기한 방법이다. 그러나 조심하지 않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 약쑥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쑥뜸을 뜨는 데 주로 쓰이는 쑥이다.

4. 바나나 껍질

사마귀 제거

과일 껍질에는 각종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바나나 껍질이 그 예다. 살리실산을 함유하는 바나나 껍질은 사마귀 제거에 탁월한 자연요법이 된다.

  • 매일 사마귀 환부를 바나나 껍질로 문지른다. 적어도 아침에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하기를 권한다.
  • 바나나 껍질 요법은 피부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치아 미백에도 효과적이다.

5. 양파

양파는 체내 독소와 액체 제거를 돕는 해독 작용이 뛰어난 음식이다.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쓰이듯, 사마귀를 제거하는 데도 쓸 수 있다.

  • 양파를 사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사마귀 환부에 대고 몇 초 동안 문지르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한 피부는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피한다.
  • 보호 차원에서 건강한 피부에 올리브유를 약간 발라도 좋다.

6. 사과 식초

건강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활용도도 높은 사과 식초는 늘 구비해두어야 하는 제품이다. 산, 효소,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니는 덕분에 사과 식초는 사마귀를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 희석하지 않은 사과 식초를 화장솜에 적셔 사마귀 환부에 하루 2~3회 발라준다.
  • 가능하다면, 반창고를 사용해 사과 식초를 적신 화장솜을 붙여둔다. 그러면 효과가 더 오래간다.
  • 사마귀가 사라질 때까지 각질을 떼어내면서 반복한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Joshi, V. K., & Sharma, S. (2009). Cider vinegar: Microbiology, technology and quality. In Vinegars of the World. https://doi.org/10.1007/978-88-470-0866-3_12
  • Mohapatra, D., Mishra, S., & Sutar, N. (2010). Banana and its by-product utilisation: An overview. Journal of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https://doi.org/10.1016/j.agsy.2010.12.004
  • Rao, N. K. S. (2016). Onion. In Abiotic Stress Physiology of Horticultural Crops. https://doi.org/10.1007/978-81-322-2725-0_8
  • Bohlooli S, Mohebipoor A, Mohammadi S, Kouhnavard M, Pashapoor S. Comparative study of fig tree efficacy in the treatment of common warts (Verruca vulgaris) vs. cryotherapy. Int J Dermatol. 2007;46(5):524‐526. doi:10.1111/j.1365-4632.2007.03159.x
  • Pazyar, N., & Feily, A. (2011). Garlic in dermatology. Dermatology reports, 3(1), e4. https://doi.org/10.4081/dr.2011.e4
  • Tabassum, N., & Hamdani, M. (2014). Plants used to treat skin diseases. Pharmacognosy reviews, 8(15), 52–60. https://doi.org/10.4103/0973-7847.125531
  • Yagnik, D., Serafin, V., & J Shah, A. (2018). Antimicrobial activity of apple cider vinegar against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and Candida albicans; downregulating cytokine and microbial protein expression. Scientific reports, 8(1), 1732. https://doi.org/10.1038/s41598-017-18618-x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