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

마치 곡예를 하는 듯한 움직임, 부자연스럽게 뒤로 늘어나는 손가락, 탈구, 척추 옆굽음증, 불안 장애에는 모두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이라는 공통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

마지막 업데이트: 07 7월, 2021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은 만 5세 미만의 아동에게 흔히 발생하는 무증상 상태로, 관절이 정상 한계를 초과하여 움직인다. 이러한 문제는 힘줄과 인대의 콜라겐 수치에 변화가 생겨 섬유가 더 가늘어지고 덜 뻣뻣해지면서 발생한다.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은 평균적으로 아동 인구의 30%에서 발생하며, 3:1의 비율로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에게 발생 빈도가 더 높다.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지만, 2% 정도는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을 진단할 수 있는 몇 가지 특성을 소개한다. 동시에 이러한 상태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걱정해야 할 경우를 함께 알아보자.

운동 기능 과잉증의 원인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은 본질적으로 유전적인 문제이다. 연구에 따르면, 힘줄, 근육, 피부를 구성하는 섬유의 돌연변이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요인은 늘어났다가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거나, 변형되어 새로운 형태를 채택하는 가소성과 관련된 특이성을 갖고 있다.

바로 여기에서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작용한다. 콜라겐보다 엘라스틴이 더 많으면 근육의 탄력성이 높아져 인대가 더 약해진다. 따라서 근골격계 손상이 발생하기가 매우 쉽다.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의 장점

체조, 발레, 춤 또는 곡예와 같은 신체 활동에서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유연성을 뽐낼 수 있는 운동 기능 과잉증은 긍정적일 수 있다. 또한 손가락에 특별한 민첩성이 필요한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와 같은 악기를 연주할 때도 유익하다.

운동 기능 과잉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유연성이 덜한 연주자처럼 반복적인 동작의 팽창과 지속적인 긴장으로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의 장단점

운동 기능 과잉증은 특정한 스포츠와 과외 활동에서 움직임을 촉진하는 이점을 선사한다.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의 단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은 앞서 언급한 신체 활동의 이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근육 약화와 둔한 운동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정신 운동 발달이 늦어질 수도 있다.

관절 탈구, 힘줄염, 허리 통증, 척추 옆굽음증, 무릎 골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불안감과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는 관절 운동 기능 과잉증과 관련이 없으며, 일부 증상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력 저하

근육 약화는 정신 운동 발달이나 뒤집기, 앉기, 기어 다니기, 걷기와 같은 활동의 지연을 유발할 수 있다. 운동 기능 과잉증이 있는 아동은 관절이 매우 유연하고, 쉽게 구부러지며, 근긴장도가 움직임에 저항하지 않는다.

이 경우, 아이들은 발을 차지 않고 팔다리가 정상 수준보다 더 늘어난다. 엎드린 상태에서는 팔로 신체를 지탱하거나 고개를 들 수 없어 몸부림을 친다.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서면 발은 바깥쪽으로 보내고 무릎은 뒤로 젖힌 상태에서 다리를 벌리려고 한다.

근육 활동 억제

통증으로 인해 억제가 발생하여 근육 발육 부전을 경험한다. 그 결과 운동 부하가 줄어들어 스포츠와 놀이에 잘 참여하지 않게 된다. 정신 운동 발달과 걸음마를 떼는 것도 늦어질 수 있다.

척추 옆굽음증과 다른 자세 문제

일부 연구에서는 자세 변화로 인한 척추 옆굽음증과 관절 운동 기능 과잉증의 통계적인 관계를 지적한다. 이로 인해 척추가 뒤로 구부러지는 척주 뒤굽음증이 발생하며, 척추 부위의 만곡이 증가한다.

운동 기능 과잉증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평발이며 무릎이 가까이 붙어 있고 후방으로 전위되어 있다.

부모를 위한 조언과 권장 사항

운동 기능 과잉증이 있는 아동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관절 움직임의 지속적인 반복을 피하고자 자신을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처럼 자연적인 과잉 행동을 조절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며, 아이는 마치 곡예와 같은 기술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려고 할 것이다.

의사가 언급한 것처럼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구부러지는 상태는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므로, 도움이 될 만한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부모는 자녀에게 오랫동안 관절을 지나치게 구부리지 않도록 관절 건강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교육해야 한다.
  • 아이에게 근육을 단련하고 균형 감각, 안정성, 운동 민첩성을 개선하는 스포츠와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
  • 아이가 운동 기능 과잉증 진단을 받았다면 부모는 자녀의 근긴장도 강화를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물리 치료사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 가정에서 하면 좋은 운동 중에는 아이를 엎드린 자세로 두는 방법이 있다. 몸 상태를 고려할 때 아이는 이 운동을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등, 목, 고관절 강화에 도움이 된다. 만약 이 운동을 싫어한다면 아이를 자극하는 장난감이나 소리를 활용하여 고개를 들게 해야 한다.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어릴 때 운동 기능 과잉증이 있으면 통증이 나타나기 전까지 재미있어할 수 있다.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매우 유연한 사람들의 5~10%만이 불편함을 경험하므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만약 아이가 통증을 느낀다면 관절 운동 기능 과잉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베이튼 검사는 관절의 과유연성을 판단하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엄지손가락으로 팔뚝을 터치하거나, 손가락을 90도 이상 구부리거나,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손바닥이 바닥에 닿는 동작이 포함된다. 측정 등급에서 9점 중 6점을 받으면 아이에게 관절 운동 기능 과잉증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관절 운동 기능 과잉증이 심해지면 한동안 연필을 쥐고 있어도 관절과 뼈에 통증이 발생한다. 또한 엉덩이와 무릎에서 느껴지는 불편함, 평발, 이갈이, 피로, 신체 쇠약감을 수반한다.

양성 운동 기능 과잉증은 결합 조직에 영향을 미치며 선천적인 질환인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과는 차이가 있다.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은 혈관 및 안구 문제와 피부 과민증을 유발하며, 잦은 탈구, 척추 기형, 근육 긴장 저하, 관절 삼출이 함께 발생한다.

소아 운동 기능 과잉증의 장단점

초기 소아기에 진단을 받으면 부모가 아기의 신체를 활성화하고자 할 수 있는 몇 가지 운동법이 있다.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부모는 주된 문제를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징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증상이 광범위하게 발생하므로 문제를 진단하기가 쉽지 않지만, 통증은 경보 신호를 주는 요인이다.

자녀가 양성 운동 기능 과잉증 진단을 받으면 치료 지침을 따라야 한다. 여기에는 균형 잡힌 식습관, 운동, 교내 활동 참여, 양질의 수면이 포함된다. 무거운 책가방을 메는 것과 같이 관절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일이나 과격한 운동과 접촉 스포츠는 피해야 한다.

이러한 점을 잘 숙지해 두고 활동을 하지 않으면 운동 기능 과잉증의 증상이 심해진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자. 이와 관련하여 특정한 근육에 중점을 둔 점진적인 저항 운동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권장된다. 끝으로 사이클링과 수영은 운동 기능 과잉증에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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