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에 따라 나이 들어가는 방법

· 8월 1, 2018
우리는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하지만 여성과 남성은 다르게 나이 든다는 것 알고 있었는가?

성별에 따라 나이가 든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정말 남녀의 나이 들어가는 방법이 다를까? 여성들은 젊을 때부터 관리해서 남성들보다 나이 드는 티가 덜 난다고도 하는데 과연 성별에 따라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성별에 따라 나이 들어가는 방법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이 들어가는 방식이 다르다.

남자는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책임지고 건강하며 매사에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자란다. 그래서인지 어떤 남성은 은퇴하고 나면 갑자기 병에 걸리거나 나이가 확 드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 들어가는 은퇴

여성 대 남성

여성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보통 남자보다 장수하며 삶의 변화에 대처하는 속도도 빠르다. 게다가 많은 여성이 은퇴 후에 집에 있어도 별로 불편해하지 않는다. 

왜 그런 걸까? 평생 일했지만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하고 엄마가 되고 누군가를 보호해야 한다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은퇴를 해도 나이가 더 많이 들 때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보통 여성들이 더 사회적이라는 것이다. 여성들은 어릴 적 친구도 있고 남편이 죽거나 아이들이 독립해서 혼자 남더라도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이 들어가는 적응력

여성들은 간단한 것에서부터 복잡한 문제까지 해결책을 더 잘 찾는데 그러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자신을 더 잘 챙겨서 병원에도 자주 가고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왜 남성보다 장수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반면 남성 대다수는 자신을 잘 돌보지 않는다.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파져야 병원에 가고 건강한 식생활이나 질병 등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린다. 이런 점은 남성성은 곧 용기라는 사회적 개념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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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이 생물학적으로 나이가 드는 방법

나이 들어가는 호르몬

여성들은 위험을 막는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아이들을 낳아서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강에 관해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신경을 쓰며 관리한다.

여성의 노화 과정에서 결정적인 것은 임신이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예를 들어 임신 중에 건강식을 먹고 주기적으로 병원 검사를 받았다면 나이가 든 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여성과 커다란 차이가 날 것이다.

또 나이 드는 방식은 인종이나 고향, 또는 사는 지역의 영향도 받는다. 선진국에서 일생을 보낸 백인 남성이나 여성은 멕시코 출신의 토착민과는 나이 드는 방식이 다르며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 

민족성 말고도 직업의 유형이나 작업량도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라틴 아메리카나 아시아에서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더 오랜 시간 일한다. 생계를 위해서 더 힘들게 일해야만 하는 것이다.

어렵게 생계를 위해 애썼던 사람은 나이가 들면 병에 걸리거나 건강 문제가 생기는 것도 더 일반적이고 제대로 치료받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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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나이 들어가는 방법

성별이나 사는 곳에 상관없이 세계 어느 사람이든 나이가 들면 신체적 변화가 생긴다. 또한 사회 및 외모적 요인에 따라서도 나이 드는 방식이 달라지는데 다음 요소도 기억해두자.

  • 직업의 종류와 성격
  • 예방 접종
  • 식단
  • 운동
  • 호르몬 변화

여성들은 폐경 후 남성들보다 더 큰 변화를 겪는다.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 한겨울에도 홍조가 나타나거나 성욕 감소 와 같은 변화가 생긴다. 

남성들에게도 호르몬 변화가 생기지만 여성보다 점진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변화가 여성만큼 뚜렷하지 않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하며 살이 찌거나  불면증, 발기 부전이 생길 수 있다. 발기 부전이 있다고 해서 생식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또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피부가 더 두꺼워서 주름도 덜 생긴다.

생물학적 이유 말고도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감이 더 심해서 외모에 치중하며 더 많이 걱정한다. 

머리카락에 있어서는 여성들이 좀 더 유리하다. 머리카락이 더 가늘어지고 부스스해지지만 남성들처럼 탈모가 될 가능성은 작고 흰머리도 훨씬 늦게 난다.

  • Barrett, E. L. B., & Richardson, D. S. (2011). Sex differences in telomeres and lifespan. Aging Cell. https://doi.org/10.1111/j.1474-9726.2011.00741.x
  • Bale, T. L., & Epperson, C. N. (2015). Sex differences and stress across the lifespan. Nature Neuroscience. https://doi.org/10.1038/nn.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