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기태를 진단하는 방법

2월 12, 2020

임신 중에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일들이 여러 번 생길 수 있다. 포상기태라는 증상도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이다. 이 글에서는 포상기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포상기태란?

포상기태는 임신융모질환 혹은 임신영양막질환(GTD)을 뜻한다. 태아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층 중의 하나인 영양포를 구성하는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증상이다.

증상의 특성에 따라 여러 범주로 구분된다.

포상기태 진단

양성 조직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라 해도 암 종양 병리가 생길 위험은 없다. 일부만 GTD(임신영양막질환)일 수도 있고, 전체가 다 그럴 수도 있다.

반면, 임신융모종양 이라는 포상기태와 관련된 질병일 수도 있다. 조직에 영향을 주는 악성 또는 침습성 포상기태 혹은 융모암, 종양 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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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기태로 인한 증상

임신 첫 몇 주 동안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는데 그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 자궁출혈: 포상기태가 있는 거의 모든 여성들이 자궁출혈을 경험한다. 영양포 세포가 침습성질이 높고 세포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생긴다. 혈액을 제대로 배출시킬 수 없어 쌓게 되고, 어느 정도 이상 쌓이면 갑작스럽게 출혈이 생긴다.
  • 독혈증: 이 증상도 일반적인 증상이다. 하지만 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고혈압 등 조치를 취해야 하는 꽤 심각한 질병과 연관되어 있다.
  • 자궁의 비정상적인 높이: 임신을 하면 자궁의 깊이는 매달 4 cm 정도씩 커진다. 과거에는 이 수치로 임신 주수를 추측했다. 하지만 요즘은 초음파 덕분에 이 방법으로 임신 주수를 추측하지 않는다. 이 높이가 정상보다 높다면, 포상기태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 호르몬 변화: 임신을 하면 여러 가지 검사를 한다. 영양막 조직이 확산되면 내분비 역할을 하는 세포 층에 변화가 생겨 호르몬에도 변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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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기태를 진단하는 방법

무엇보다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야 한다. 그리고 포상기태 진단에 있어서 혈액의 호르몬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호르몬에 변화가 있다고 해서 포상기태라고 진단하지는 않는다. 다른 합병증의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임신이 처음인 경우나 유전적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다.

포상기태를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음파라고 할 수 있다. 

초음파 덕분에 태아 주머니 옆에 생기는 태낭이나 낭포(물혹) 같은 것을 직접적으로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의사도 초음파 덕분에 검사를 위한 샘플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다.

종양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사가 CT 또는 엑스선 검사를 해야 된다고 말해 줄 것이다.

그리고 낭포는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그래야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전이될 위험도 있다. 그리고 외과적 치료와 화학 요법으로 치료 받아야 한다. 

환자가 이후 임신 계획이 없거나 다른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더 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젊으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강한 치료는 최대한 받지 않는 게 좋다.

포상기태라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분석적 연구 및 시각화해서 볼 수 있는 기술 덕분에 진단과 예후를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