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5 5월, 2020
새로운 증거 자료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폐 외에도 다른 기관에 해를 끼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일부 신경과 전문의는 이 바이러스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했다.
 

코로나19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현재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는 건 의사와 과학자의 새로운 관심사 중 하나다. 이미 코로나19가 신장 및 심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있으므로, 이 바이러스가 다계통 질환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인플루엔자와 같은 다른 바이러스 병리와 비교할 때 큰 차이점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질병은 호흡기 증상과 기껏해야 발열을 유발할 뿐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는 신체의 다른 세포로 들어가는 ACE2 세포 수용체에 대해 지적한다. 이 글에서 설명할 ACE2 수용체는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존재하는데, 코로나19는 바로 이 단백질을 이용함으로써 뇌에 영향을 미친다.

열, 기침, 피로 및 호흡 곤란과 같은 잘 알려진 정상적인 증상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2차 징후를 보인다. 우리는 이미 시각 문제 및 후각 상실에 대해서는 다루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신경학적 요인에 관한 새로운 연구를 추가해야 한다.

ACE2 수용체

코로나바이러스는 크라운 모양의 외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리고 이 크라운은 인간 세포에 접근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가진 스피큘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인간 수용체가 바로 ACE2 단백질이다.

 

이 수용체는 레닌-앤지오텐신이라는 시스템에서 상호작용하기 위해 인체에 존재한다. 이 호르몬 및 내부 물질 시스템은 혈압 조절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따라서 이는 신장조차도 포함한다.

COVID-19는 일부 뉴런에 ACE2 수용체가 있으므로 뇌에 영향을 미친다. SARS-CoV-2에 의한 향신경성 또는 뉴런에 대한 친화성에 대한 완전한 확인이 이루어진 건 아니지만 몇 가지 근거가 있는 의심은 있다.

ACE2 수용체의 관련성은 코로나바이러스 사망률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다른 연구들에 따르면 고혈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사망률이 높은 그룹에 속하며 이는 레닌-앤지오텐신 시스템의 영향으로 설명할 수 있다.

ACE2 수용체는 COVID-19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뉴런의 ACE2 수용체를 통해 뇌에 유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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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뇌에 영향을 미칠 때 나타나는 증상

후각 상실은 세계의료협회에서 지적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이었다. 이 증상이 SARS-CoV-2의 신경학적 향성에 기인한다고 말한다. 여기에 주어진 이름은 후각 상실이며, 신경과 전문의는 후각 시스템에 속하는 뉴런의 문제로 인해 이런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한다.

 

근염(근육 염증), 길랭-바레 증후군 및 수막염을 앓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의 사례도 설명되었다. 이들 모두는 또한 중추 및 말초 신경계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코로나19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중요한 위험은 뇌혈관 구조와 관련이 있다. 뉴런에서 SARS-CoV-2의 가능한 향성에 더하여, 뇌 동맥의 내부 층에도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이 미세한 내피 손상을 미세혈관병이라고 알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일 경우 이는 뇌내출혈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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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손상의 2가지 경로

코로나바이러스 뇌 손상의 2가지 경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신 질환이며 폐 외의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로나19가 뇌에 영향을 주기 위해 취하는 2가지 가능한 경로가 있다. 그중 하나는 보다 직접적이며 바이러스의 뉴런 향성 가설에 근거한다. 다른 경로는 간접적이며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심한 충격을 받을 때 같이 충격을 받는 여러 기관으로 인한 것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경로는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다. SARS-CoV-2는 폐와 신장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ACE2 수용체를 통해 뉴런에 들어간다.

반면, 간접적인 경로는 신체 내 코로나바이러스의 진화에 영향을 주는 경로다. 먼저 우리는 호흡기 문제를 갖게 되며, 그다음에는 폐렴, 여러 장기의 부전, 뇌로의 혈류 감소, 그리고 결과적으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는 뉴런의 사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결론: 코로나19는 뇌에 영향을 미칠까?

전반적으로, 코로나19가 뇌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 과학 연구를 통해 계속 정보를 제공받고 이 팬데믹에 관한 새로운 측면이 밝혀질 것이다.

이 정보는 특히, 결과에 따라 치료법을 조정할 수 있는 중환자실 의료진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또 이러한 귀중한 정보는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불확실성에 희망을 더하고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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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ow, Robert O., et al. “Association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with myocardial injury and mortality.” JAMA cardiology (2020).
  • Sedaghat, Zahra, and Narges Karimi. “Guillain Barre syndrome associated with COVID-19 infection: a case report.” 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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