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에 대한 응급 처치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은 응급 손 수술의 가장 빈번한 원인 중 하나이다. 손을 그대로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정한 조치가 있다. 이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에 대한 응급 처치

마지막 업데이트: 14 7월, 2021

오늘은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에 대한 응급 처치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은 응급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 손가락에 발생하지만, 발가락도 예외는 아니다. 대체로 많은 원인이 절단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교통사고 또는 공장과 농장에서의 산업 재해가 일반적이다. 감전, 화상, 냉동 과정에 따라 손가락이 갑작스럽게 절단될 수 있다. 또한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나 하나의 의식으로 행해지는 문화도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되었을 때 올바른 대처법을 잘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응급 처치를 설명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손발을 잃을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에 대한 응급 처치

콜롬비아 산호세 병원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손가락 절단은 응급 치료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실제로 손 수술 분야에서 가장 빈번한 응급 상황 중 하나이기도 하다.

손가락 절단은 환자가 빠르게 처치해야 하는 부상으로, 조기에 더 효율적으로 치료할수록 절단 부위를 재부착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19에 전화하는 것이다.

전화를 할 때 사고와 부상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깨끗한 절단면과 짓눌린 손가락에는 차이가 있다. 또한 안전 센터에서 따라야 할 응급 처치법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1. 지혈

119에 전화를 하는 도중이나 전화를 끊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혈이다. 사고로 인해 손가락이 절단되면 일반적으로 출혈량이 심하다.

피가 멎을 수 있도록 상처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 동시에 다친 팔을 심장보다 높게 들어올려야 한다. 이렇게 하면 혈액이 상처가 난 방향으로 흐르기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부위를 지나치게 꽉 조이거나 붕대를 감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팔다리의 한 부위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면 혈류가 차단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허혈이 발생하여 더는 재건술이 불가능하므로, 손가락에 해로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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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에 대한 응급 처치

업무상 사유로 인한 손가락 절단은 보험적 관점과 사고 이후 환자의 삶의 질에서 문제가 된다.

2. 환자 안정

레오폴도 카기갈 박사의 글에 따르면, 부상자가 침착을 유지하는 것이 또 다른 기본 단계이다. 사고로 인해 손가락이 절단되면 엄청난 통증과 쇼크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의사들은 환자를 눕힐 것을 권장한다. 어지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리를 위로 올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은 담요나 옷을 덮어 부상자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을 조언한다. 부상자에게 계속 말을 걸고, 진정시키고, 안심시키려고 해야 한다.

술이나 음식을 먹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이다. 의사들은 몇 시간 이내에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을 대비하여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3. 절단된 손가락 관리

사고로 인해 손가락이 절단되면 따라야 할 조치에 대한 많은 속설이 있다. 이러한 장면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지만, 그중 많은 행동이 올바른 조치가 아니다.

<American Academy Orthopaedic Surgeons> 학술지의 논문에서는 해야 할 일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가장 먼저 되도록 멸균 거즈로 상처를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반지를 빼거나 옷을 벗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의사는 해당 부위를 문지르지 말라고 조언한다.

절단된 손가락의 경우, 소독 후에는 젖은 거즈로 덮어야 한다. 아무리 작은 부위라도 잘 보존해야 한다. 모든 작업이 끝나면 깨끗한 방수 팩에 절단된 손가락을 넣고 완전히 밀봉해야 한다.

절단된 손가락이 여러 개라면 별도의 팩에 넣고 얼음이 담긴 다른 가방에 넣어야 한다. 손가락을 약 4ºC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에 대한 병원 치료

앞서 언급했듯이, 사고로 인해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면 가장 먼저 응급 구조대에 연락해야 한다.

병원에 도착하면 의료진의 환자를 안정시키려고 한다. 그 후 의사가 절단 부위와 손가락을 검사하면서 재부착 여부를 결정한다.

어쨌든 의사는 상처 치유를 위해 마취제를 투여한다. 상처 부위에 남아 있는 손상 조직을 제대로 제거해야 한다.

마지막 단계는 일반적으로 손가락 재건이나 상처 봉합을 위한 수술이다. <The Journal of the Andalusian Society of Traumatology and Orthopedics>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반투과성 드레싱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조직을 재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절단된 손가락을 재부착할 수 없는 경우

의사가 절단된 손가락에 대한 재부착을 권장하지 않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부상이 매우 복잡하고 손이 짓눌려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도 그중 하나이다. 또 다른 이유는 절단된 부위가 제대로 보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도 고려해야 한다. 손가락 재이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이, 흡연, 당뇨병과 같은 특정 측면이 있다.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에 대한 응급 처치

절단된 손가락의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응급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응급 처치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바로 수술이다.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의 재부착 및 회복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손가락이 절단되면 손가락을 다시 붙일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일련의 측면이 있다. 나바라 보건서비스에 따르면, 손가락의 허혈 상태가 6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

전문가는 특히 아이들의 경우 가능하면 엄지손가락을 재부착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절단면이 깨끗하다면 재부착 가능성이 크다.

사고로 인해 손가락이 절단되고 나면 회복 과정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대부분 손의 이동성을 유지하려면 재활을 받아야 한다. 이는 모두 부상의 유형에 달려 있다.

하지만 대개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손가락을 조금씩 펴는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의사는 손을 탁자에 올려 두고 하나씩 부드럽게 들어 올릴 것을 권장한다. 또한 환자는 손가락을 조금씩 구부려야 한다.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의 경우, 빠른 대처가 필수적이다. 혈류를 차단하지 않고 지혈을 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또한 절단된 모든 부위를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 깨끗한 팩과 얼음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도움을 요청하고 되도록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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