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혹이 생기는 14가지 상태

덩어리진 질 분비물은 대부분 심각한 문제가 아니며 저절로 또는 민간요법으로 증상이 개선될 때가 많다.
질 혹이 생기는 14가지 상태
Leidy Mora Molina

검토 및 승인: 간호사 Leidy Mora Molina.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04 4월, 2023

질 혹은 처음 보면 경각심이 생길 수 있지만 생각보다 더 일반적인 상태다. 질 혹이 보이자마자 암이 아닐까 걱정할 수 있지만 대개 다른 원인이 있다.

질에 생기는 혹은 대개 작은 양성 낭종이다. 분비샘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혹이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몇 가지 사전 설명

이러한 덩어리가 질에 생기는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둘 것이 있다. 질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질과 외부 생식기에 해당하는 외음부를 모두 지칭한다.

질은 자궁과 외부를 연결하는 통로다. 질 내부는 점막으로 되어 있으며, 이 점막은 주름이 매우 많아 신축성이 커서 성교나 출산 중에 확장될 수 있다.

외음부는 여성의 바깥 생식 기관으로 대음순이 가장 바깥쪽에 있다. 안쪽 소음순은 질 입구를 둘러싸고 있으며 수많은 피지샘이 있다. 그중에는 윤활유를 생성하는 스케네샘과 바르톨린샘이 있다.

질 혹이 생기는 14가지 상태

이제 질과 외음부에 혹을 생기게 하는 주요 조건을 살펴보겠다.

1. 외음부 낭종

외음부 낭종은 스케네샘이나 바르톨린샘이 막힐 때 생긴다. 단단하고 작은 혹으로 감염되지 않는 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며 대개 저절로 사라진다.

2. 질 낭종

이 유형의 낭종은 질벽에 형성되며 보통 어떤 종류의 부상이나 출산으로 생긴다.

완두콩보다 크지 않고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는 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질 혹이 낭종
질 혹은 대부분 작고 육안으로는 알아차리기 어렵다.

3. 포다이스 반점

포다이스 반점은 외음부와 신체의 다른 부분에 나타날 수 있는 작은 돌기로 희끄무레하고 양성이며 전염성 및 통증이 없어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4. 정맥류

질에 혹이 생기는 또 다른 이유는 외음부 주변 정맥이 부어오르는 골반 정맥류다.

핏줄이 많이 튀어나오거나 뭉친 것처럼 보이며 때때로 가려움증이나 출혈을 일으킨다.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5. 질 혹이 생기는 원인: 인그로운 헤어

안으로 자란 음모도 질에 혹을 유발할 수 있다. 작고 둥근 돌기에 고름이 가득 차서 가렵거나 아플 수 있고 주변 피부가 어두워진다.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해결한다.

6. 사마귀

생식기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한다. 성적으로 전염되며 작은 피부색 돌기로 나타나는데 콜리플라워와 비슷한 모양을 보일 때도 있다.

7. 경화성 태선

경화성 태선은 외음부와 항문 주위에 나타나는 드문 질환이다. 심한 가려움증 외에 위축성 백색 반 또는 자색 반이 나타나며 멍, 출혈, 물집, 배뇨 또는 성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함유 크림으로 치료해야 다.

8. 질 혹이 생기는 원인: 질 여드름

질 혹의 또 다른 일반적인 원인은 질 여드름이다. 고름으로 채워진 작고 붉은 자극성 돌기로 나타나며 매우 불편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제거하지 않고 저절로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9. 모낭염

모낭염은 모낭의 염증이다. 생식기 부위에서는 마찰에 의해 모낭이 손상되거나 면도 또는 부적절한 제모로 모낭이 막힐 때 시작된다.

그 후 포도상 구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여 질에 혹이 생기는데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10. 막힌 땀샘

막힌 땀샘은 질을 포함한 신체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이 있고 딱딱한 흉터를 남기는 화농한선염이라는 상태를 유발하며 항염증제와 항생제로 치료한다.

11. 물사마귀

질에 생긴 작은 물사마귀 돌기는 진주처럼 단단하고 전염성이 있다. 물사마귀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 질환이다.

혹이 커지며 체액이 흘러나오는데 인체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지만 보통 치료 없이 사라진다.

12. 질 혹이 생기는 원인: 매독

질 혹 증상이 있는 매독은 최근 몇 년 동안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다시 등장한 성병이다.

약 3주 후에 사라지지만 감염이 완치되었다는 뜻은 아니며 잠재적으로 치명적이니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질 혹이 스피로헤타
매독균은 나선형 모양 때문에 스피로헤타라고 부른다.

13. 쥐젖

쥐젖은 돌출되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섬유 상피 양성 종양이다. 위험하지 않으며 불편하지 않지만 레이저나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14. 질 혹이 생기는 원인: 

외음부 또는 질암은 매우 드물다. 몇 주씩 치유되지 않는 외음부에 편평하고 융기된 궤양이나 돌기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통증, 가려움증 또는 화끈거림을 유발하며 때로는 비정상적인 분비물 또는 출혈을 보인다. 생검으로 진단할 수 있다.

질 혹이 생기는 원인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질 혹은 대개 문제 없이 집에서 치료할 수 있다. 가장 흔한 혹인 낭종은 하루에 여러 번 따뜻한 물로 씻어서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너무 조이지 않는 면 속옷을 착용하자. 면섬유는 통기성이 좋아서 생식기의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너무 딱 맞는 바지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질 혹이 몇 주 후에도 사라지지 않거나 이상한 증상이 동반되면 의사와 상담하자. 특히 통증, 분비물 또는 출혈이 있는 경우는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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