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우리 몸에 좋은 7가지 이유

커피는 물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로, 특이한 맛과 효과를 자랑한다.
커피가 우리 몸에 좋은 7가지 이유
Maricela Jiménez López

검토 및 승인: 의사 Maricela Jiménez López.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커피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마시면 커피에 든 카페인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었다.

다행히도, 최근의 연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적절한 양의 커피를 마시면 커피 안에 든 풍부한 영양소들 덕분에 우리 몸에 여러 장점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많은 사람은 커피가 우리 몸에 좋은지 알지 못한 채 일상에서 그냥 커피를 마시곤 한다.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고 믿기 때문에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커피에 대한 미스터리를 정리하기 위해 우리는 이 글에서 커피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왜 모두 조금씩은 커피를 마셔야 하는지 소개한다!

1. 풍부한 항산화물질

커피는 에너지를

커피가 주는 가장 큰 장점은 항산화물질로, 과일이나 채소에 든 항산화물질보다 훨씬 더 빨리 몸에 흡수된다.

항산화물질은 강력한 분자로, 활성 산소가 우리 몸을 손상해서 여러 만성 질환과 이른 노화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다. 

2. 에너지 증가

이는 아마 커피의 가장 잘 알려진 장점일 것이다. 커피를 마시면 몸에 에너지가 돌아 늦게까지 일하거나 벼락치기를 할 때 유용하다.

커피의 주요 성분인 카페인은 뇌를 자극해 집중력과 성과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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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 2형 당뇨 위험의 감소

커피는 당뇨 위험을 감소

전 세계에 약 3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로 고생하고 있다.

혈당이 높은 것이 특징인 이 만성 질환은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면 예방될 수 있다.

미국 화학 협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간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 1~4잔을 마시는 사람들은 제2형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23%에서 50%가량 줄었다고 한다.

4. 간 보호

간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일을 하는 주요 기관이다. 하지만 간염이나 지방간 등 만성 질환이 생기면 간 기능이 느려질 수 있다.

싱가포르의 듀크 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연구는 하루에 커피 1~4잔을 마시는 사람들은 지방간 위험성이 현저하기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06년에 발간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최소한 하루에 커피 1잔을 마시는 사람들은 간경변의 발생 가능성도 작아졌다는 결과가 있다.

5. 우리 삶의 웰빙

커피의 효능

미국의 국립보건원은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증이나 부정적인 감정으로 고생할 확률이 10%가량 낮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저자 홍레이 첸(Honglei Chen)은 커피에 든 항산화물질의 효과 덕분이라고 말했다.

6. 뇌 건강 개선

커피에 든 항산화물질과 여러 필수 영양소들은 알츠하이머나 치매 등 퇴행성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과 마이애미 대학에서 공동 집필된 연구에 따르면 혈중 카페인 농도가 높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이 2~4년 늦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단 발생하면 병이 진전되는 것을 멈출 순 없지만, 커피는 발병 자체를 미루는 데 큰 효과가 있다.

7. 훌륭한 미용 보조제

커피는 미용 보조제

커피를 마시는 것이나 커피를 몸에 바르는 것은 모두 엄청난 미용상 효과가 있다.

커피가 셀룰라이트와 죽은 피부세포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화장품 회사들은 그들의 주요 제품에 커피 성분을 포함시켰다.

카페인을 피부에 바르면 혈류가 개선되고 주름, 기미와 잡티 등의 발생을 늦출 수 있다.

오늘부터 커피를 마셔보기로 할 이유로 충분하지 않은가? 천연 음료인 커피는 건강에 좋고, 미용에도 좋다. 과도한 양의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부작용을 겪을지도 모르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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