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공감하는 대화 비법 4가지

과한 공감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 너무 솔직하면 상대가 무례하게 느낄 수도 있으니 공감과 솔직함의 균형을 잘 맞출 줄 알아야 한다.
솔직하게 공감하는 대화 비법 4가지
Elena Sanz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Elena Sanz.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솔직하게 공감하는 대화는 쉽지 않다. 솔직함은 대인 관계에서 기본이다. 배신당하거나 속는 일을 반기는 사람은 없기에 거짓말은 그동안에 쌓였던 신뢰를 한순간에 깨버린다.

그러나 솔직함이 항상 통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상대의 감정을 공감해야 할 때는 솔직함의 정도를 가늠해봐야 하며 솔직함과 공감의 균형을 찾아 대화하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개인주의, 경쟁과 독립에 관한 잘못된 개념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가끔 솔직함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솔직한 말에 대한 결과를 잘 생각하어떻게 하면 솔직함과 공감의 균형을 맞춰 대화할 수 있을까?지 못할 때가 있다.

솔직하게 공감하는 대화

솔직함이란?

솔직함은 생각, 말과 행동이 모두 한결같다는 뜻이다. 자신이 믿는 바를 표현하는 동시에 그대로 실천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솔직함은 거짓말, 속임수나 비밀을 용납하지 않으며 헛된 말이나 지키지 못할 약속 따위도 하지 않는다.

솔직한 사람은 진실되고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자신과 상대를 존중하면서 고결함을 지키는 개인적 가치관이라고도 볼 수 있다.

솔직하게 공감하는 대화 비법 4가지

공감이란?

공감은 타인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생각하는 과정과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공감한다는 말은 타인의 내적 감정을 배려하고 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려는 노력이다.

공감하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안다. 거짓말이나 모욕적인 말을 하지 않고 편견을 갖지 않으려 노력하며 상대의 아픔을 같이 느끼면서 따뜻하게 포옹하려고 한다.

솔직함과 공감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언뜻 보면 솔직함과 공감은 별다른 공통점이 없는 것 같지만 둘 다 일상의 기본이 된다. 둘 중 하나가 빠지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너무 과하게 공감하면 상대를 상처 주지 않으려고 소위 ‘하얀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잠깐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행동이지만 결과적으로 거짓말에 관한 죄책감과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

공감 없이 솔직하게만 이야기하는 것도 문제다.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고 올곧은 이야기만 한다면 잔인하고 무례하거나 막무가내인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솔직하기만 한 사람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많고 사회적 거부를 경험하기도 한다.

솔직하게 공감하는 대화 비법 4가지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솔직함과 공감이 양립돼야 한다. 물론 두 가지를 양립하기는 쉽지 않지만 다음 비법을 활용해보자.

1. 상대를 존중하기

타인과 소통할 때 존중은 기본이다. 상대가 진실을 알 권리와 진실하게 대접받아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존중이다. 또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도 존중에 속한다.

2. 적극성 조절하기

적극적인 소통도 필수지만 가끔 상대에게 거절당할까 봐 빈말을 하기도 한다. 자신감을 키우면 대인관계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너무 적극적이고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면 상대에게 말로 상처를 줄 수 있으니 항상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대화해야 한다.

3. 건설적인 언어 사용하기

불편한 정보를 전해야 한다면 건설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건설적인 언어란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여 비판이나 비난하는 대신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4. 비언어적 소통에 주의하기

말보다 비언어적 소통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목소리 고저, 몸짓 또는 대화 장소 및 시간이 의미 전달에 차이를 만든다. 이러한 요소에 집중하여 상대가 상처나 위협받지 않도록 하자.

행복을 위한 솔직하게 공감하는 대화

사람의 됨됨이를 정의하는 가치관은 행동과 대인관계에 드러나게 된다. 매일 솔직하게 공감하는 대화하는 노력을 하다 보면 점점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만족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Fernández-Pinto, I., López-Pérez, B., & Márquez, M. (2008). Empatía: Medidas, teorías y aplicaciones en revisión. Anales de Psicología/Annals of Psychology24(2), 284-298.
  • Pereira, M. L. N. (2008). Relaciones interpersonales adecuadas mediante una comunicación y conducta asertivas. Actualidades investigativas en educación8(1).
  • Baró, T. (2012). La gran guía del lenguaje no verbal. Cómo aplicarlo en nuestras relaciones para lograr el éxito y la felicidad.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