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피부라면 피해야 할 코메도제닉 오일

코메도제닉 오일은 여드름성 피부와 맞지 않는다. 이번 글에서 여드름이 잘 나는 지성 피부가 피해야 할 코메도제닉 오일을 알아보자.
지성 피부라면 피해야 할 코메도제닉 오일
Leidy Mora Molina

검토 및 승인: 간호사 Leidy Mora Molina.

마지막 업데이트: 31 1월, 2024

여드름이 나기 쉬운 피부는 상태를 악화하지 않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천연 성분일수록 모공을 막을 위험이 낮아지는데 특히 유기농 코메도제닉 오일 및 비코메도제닉 오일이 인기다.

페이셜 오일은 피부 보습, 영양 공급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약초학자와 화장품 업계에서는 식물, 과일, 씨앗 등을 원료로 쓴다.

하지만 페이셜 오일의 사용 결과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지성에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라면 페이셜 오일 성분에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코메도제닉 오일

코메도제닉 또는 면포성은 제때 탈락하지 못한 각질이 모공 안에 쌓여 염증이나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향을 말하며 제임스 풀턴 박사는 자신의 연구에서 코메도제닉을 다음과 같이 0~5단계로 분류했다.

  • 0 또는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모공을 막지 않음
  • 1 또는 매우 낮음: 모공이 막힐 가능성이 작음
  • 2 또는 약간 낮음: 사용자 대부분이 모공 막힘을 겪지 않음
  • 3 또는 보통: 피부 유형에 따라 모공이 막힐 수 있음
  • 4 또는 상당히 높음: 대부분 모공이 막힘을 겪음
  • 5 이상 : 모든 피부의 모공을 막음

코메도제닉 3단계부터 5단계 이상에 해당하는 오일은 모공 막힘으로 세균 증식을 촉진하여 복잡한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코메도제닉 오일 여드름성 피부
여드름이 난다면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 성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코메도제닉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산

여드름은 털피지선 단위에 염증을 일으켜 얼굴, 가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으로 치료하려면 전문의의 진단 후 경구 및 국소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한, 여드름과 같은 증상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해야 하는데 제품군에는 진피를 정화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오일이 포함될 수 있다.

제품 목적에 따라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 팔미트산, 팔미톨레산, 팔미톨레산, 에이코센산 및 스테아르산과 같은 오메가 지방산이 제제에 첨가될 수 있으며 보습, 재생, 수축, 연화, 손상 복구, 탄력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이 있다.

그러나 피부 유형, 질환, 음수량과 환경 요인 등이 화장품과 함께 작용하여 모공을 막기도 한다.

지성 피부라면 피해야 할 코메도제닉 오일

리놀레산 결핍은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로 모공을 막는 올레산과 함께 피지를 생성한다. 블랙헤드를 예방하려면 코메도제닉 3단계 이하인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다음은 지성 피부에 확실히 유익하지 않은 오일 목록이다.

아보카도 오일

아보카도 오일의 코메도제닉 3단계로 건성 피부에 권장되지만 질감과 색이 모공을 막을 수 있다. 리놀레산 15%, 리놀렌산 0.8%, 올레산 65%를 함유하며 올레산 함량에 따라 여드름이 더 날 수도 있다.

대두 오일

대두 오일은 항산화성이지만 피부 유형 대부분과 맞지 않는다. 코메도제닉 4~5단계에 속하며 리놀레산 50%, 올레산 24%, 리놀렌산 7%를 함유한다.

코코넛 오일

코코넛은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고 밝게 해주는 성분으로 건선, 습진,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도 사용되지만 지성 피부와는 맞지 않다고 한다.

코메도제닉 4단계에 해당하는 오일로 리놀렌산 0.2%, 올레산 5~8%, 리놀레산 1~3%, 라우르산 45~52%를 함유한다.

일부 연구에서 높은 비율의 라우르산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성장을 크게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코코넛 오일을 얼굴에 바르기 전에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맥아 오일

피부에 맥아 오일을 바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국소적으로 사용하면 확실하게 여드름이 나는 코메도제닉 5단계 오일로 리놀렌산 55%, 리놀레산 7%, 올레산 14%를 함유한다.

비타민E가 풍부한 맥아 성분은 상처 치유를 촉진하므로 얼굴 피부 관리 이외의 용도로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지성 피부라면 피해야 할 코메도제닉 오일: 당근 오일

당근은 올레산 함량이 68.4%로 높다. 리놀렌산 0.2%와 리놀레산 20.8%를 함유 당근 오일은 여드름이 있는 피부에는 효과가 없는 코메도제닉 4단계다.

지성 피부나 여드름이 없을 때 당근 오일을 바르면 노화의 징후를 지연시키고, 자극을 진정시키며, 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카멜리나 오일

카멜리나는 노화 방지와 피부 장벽 복구제로 이상적이지만, 코메도제닉 3~4단계로 중간 정도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오일로 올레산 19%, 에이코센산 12%, 리놀레산 16%, 리놀렌산 38%로 구성되어 있다.

야자씨 오일

야자씨 오일은 코메도제닉 4단계에 속하므로 지성 피부에는 맞지 않으며 효과는 코코넛 오일과 유사하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붓결을 부드럽게 하며 피부 톤을 밝게 하지만 얼굴에 발랐을 때는 다른 결과를 보인다. 야자씨 오일에는 라우르산 48%, 리놀레산 2.3%, 올레산 15%가 함유되어 있다.

아마씨 오일

면포성이 높은 아마씨 오일은 코메도제닉 4단계에 속하며 피부 유형 대부분과 맞지 않는다.

건성 피부에는 리그난, 오메가-3, 미네랄 및 비타민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으며 리놀렌산 59%, 리놀레산 17%, 올레산 15%로 구성되어 있다.

코메도제닉 오일 아마씨
지성 피부라면 피부용 아마씨 파생물을 바르지 않아야 한다.

지성 피부라면 피해야 할 코메도제닉 오일: 면실유

코메도제닉 3단계의 면실유는 발진을 유발할 수 있어서 지성 피부에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그다지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지질 장벽 회복과 비타민 E 제공 효과의 화장품으로 권장되기도 한다. 올레산 19~30%, 리놀레산 42~54%, 리놀렌산 1%를 함유한다.

지성 피부에 이상적인 논코메도제닉 오일

풀턴 박사가 분류한 코메도제닉 0~2단계에 해당하는 비면포성 오일은 여드름 피부에 유용하다. 완화제 특성이 있으며 손상된 세포 복구, 흔적 완화, 염증 감소와 피지 생성 조절 등이 특징이다.

아르간, 스위트 아몬드, 님, 코코아는 지성 피부에 탁월한 성분이다. 세안 시 필요에 맞는 성분의 제품을 포함시켜도 되지만, 장기적으로 모공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잔여물은 반드시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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