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혈흡충증은 무엇일까?

16 12월, 2019
주혈흡충증이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히 발생하는 기생충 질환이다. 이는 자원이 적고 깨끗한 식수에 대한 접근성이 열악한 열대 지역에서 종종 발견된다. 이 질병에 관한 몇 가지 사실은 다음과 같다.

주혈흡충증은주혈흡충에 의한 기생충 질환이며 빌하르쯔주혈흡충증으로도 알려져 있다. 생물학적 분류에 따르면 문제의 기생충은 일종의 벌레인 흡충이다. 질병의 분포에 관한 글로벌 데이터는 두드러진다. 주혈흡충증은 주로 아프리카, 브라질 및 아시아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78개국에서 자국 내 이 질병의 전염을 확인했다. 2억 명의 사람들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또 다른 8억 명이 이 감염에 걸릴 위험에 처해 있다.

이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자의 수를 계산하는 비교적 신뢰할 만한 가장 최근의 연구는 2000년에 수행되었다. 그 당시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주혈흡충증으로 인해 매년 약 20만 명의 사망자가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이 수치는 항기생충 약물의 사용이 높아져 감소했을 가능성이 크다.

주혈흡충증은 기생충 질환이다

문제의 기생충은 생물학적 과에서 피부를 관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생충이다. 바로 이 점이 사람을 감염시킬 때 장점이 된다. 주혈흡충증은 숙주가 있어야 하는 기생충 질환이다. 이러한 ‘사랑스러운 손님’이 숙주로 맞이하는 종은 우렁이와 인간이다.

전염 주기 내에서 우렁이는 중간 숙주의 역할을 한다. 이 작은 동물 안에서 주혈흡충은 성장주기의 일부를 마치고 헤엄을 쳐서 인간의 몸속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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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해 수명 주기의 요약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다.

  • 기생충의 알은 이전에 감염된 인간의 대소변을 통해 물 공급원에 도달한다.
  • 물속에서 알은 ‘미라시듐’이라고 불리는 단계의 기생충을 방출한다.
  • 미라시듐은 우렁이의 피부를 관통한다.
  • 우렁이 속에 있는 기생충은 자라면서 ‘세르카리아’라는 단계에 이른다.
  • 세르카리아는 우렁이의 몸을 떠나 사람 숙주를 만날 때까지 담수에서 헤엄친다.
  • 그 순간 기생충이 피부를 통해 인간의 몸에 들어간다.
  • 인간의 몸속에서 세르카리아는 혈관에 도달한 뒤 간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간에서 성체가 되기 위해 자라난다.
  • 성체가 된 기생충은 인간의 혈류 내에 머무르며 알을 낳아 번식한다. 인간이 대소변을 통해 알을 방출하면 주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생충은 여러 장기에 서식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주혈흡충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걸리게 될까?

주혈흡충증의 증상

주혈흡충증은 기생충 질병이므로 첫 번째 증상은 주혈흡충이 들어간 부위에 나타나는 상처이다. 이 부위에서 피부 위에 대개 발진과 변색이 생긴다. 발진은 경우에 따라서 기생충이 몸에 들어간 뒤 최대 1주일까지 나타날 수 있다.

다음으로 나타나는 문제는 바로 카타야마 증후군이다. 이는 인간의 몸 안에 번식한 성체 기생충의 알에 대한 인체의 반응의 결과이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발열
  • 전반적으로 으스스한 느낌
  • 근육통
  • 피로
  • 설사
  • 혈뇨 또는 소변에 피가 비침

여기에서 감염이 만성적으로 변해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문제가 영구적으로 남게 될 수 있다. 질병의 가장 일반적인 만성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위장: 알은 장벽에 붙어 있다. 또한 인간 숙주에게는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고 대변에 혈액이 묻어 나올 수 있다. 심각한 경우에는 장 폐쇄증이 생길 수 있다.
  • : 알이 간에 머물러 있어 염증과 비대를 유발한다. 이들은 간의 혈관을 막아 문맥 고혈압을 초래할 수 있다.
  • 비뇨 생식기: 알이 요로에 자리를 잡아 소변에 피가 비칠 수 있다. 이 상태가 진행되면 신장이 단백질을 제거하는 신장 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가장 치명적인 결과는 신부전이다. 이는 신장이 더 이상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문제이다.

치료법

의료 전문가가 주혈흡충증 진단을 하고 나면 선택되는 약물은 항기생충 약이다. 대변 또는 소변의 현미경 검사를 통해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현미경 검사를 하면 특징적인 형태를 갖고 있는 주혈흡충의 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기생충이 숙주에 들어가고 나서 최소 2개월이 지나야 알이 눈에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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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혈흡충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걸리게 될까?

항기생충 프라지콴텔이 대체로 선택되는 약물이며 다양한 과학 연구가 그 효과를 뒷받침한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이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버멕틴과 같은 대체 치료 약이 제안되었지만, 지금까지 이 약물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실험은 없었다.

주혈흡충증 예방법

이러한 유형의 기생충 감염은 흔히 담수에 신체가 노출되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것으로 인해 발생한다.

게다가 30분 이상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다른 활동을 한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다. 따라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프리카나 브라질의 일부 지역과 같이 질병이 유행하는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목욕, 낚시, 빨래 또는 수영을 하는 물이 모여 있는 곳에서 샘플이 채취되어야 한다. 또한 작물에 물을 주는 데 사용되는 담수를 제어하고 자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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