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선물을 너무 많이 사준 걸까?

· 5월 5, 2019
요즘은 부모들가 너무 바빠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다. 대신 선물을 많이 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을 오냐오냐 키우지 말고, 함께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보자.

아이에게 장난감이나 선물을 사주면, 같이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자주 그러면 아이는 버릇없는 아이로 클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아이에게 선물을 너무 많이 사주면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까지 잘 읽어보자.

선물 vs 같이 시간 보내기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아이에게 세상에 있는 장난감을 전부 다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아이들에게 더 큰 선물이다.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다면, 그 부모의 아이는 스포일드 키드(spoiled kid)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가 스포일드 키드 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게에 갈 때마다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는지 아닌지이다.

이 경우에 해당되지는 않는가? 스포일드 키즈로 키운 것은 아닌지?

스포일드 키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21세기 들어 더 흔해진 것일 뿐이다. 부모가 일 때문에 바빠도 아이를 위한 시간을 내야 한다. 그래야 스포일드 키즈로 크지 않고, 아이가 성숙하게 자랄 것이다. 

버릇없는 아이, “스포일드 키드”의 정확한 의미는?

아이에게 선물을 너무 많이 사준걸까?

“스포일링”은 아이를 너무 오냐오냐 하면서 키운다는 뜻이다. 장난감이나 선물을 자주, 많이 사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일드 키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고, 그것을 얻기 위해 부모를 어떻게 조작해야하는지 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아도 스포일드 키드가 될 수 있다. 잘 안 믿길 수도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장난감을 갖는 것 보다는 부모와 같이 있고 싶어한다. 그리고 스포일드 키드는 끊임없이 불평을 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그래도 방법이 있다! 선물을 받기 위해서 해야할 일이나 규칙을 정해 놓으면 이런 버릇을 고칠 수 있다. 아이가 성적을 잘 받으면 장난감을 사주는 등을 말한다.

더 읽어보기 : 아이에게 시간 관리 기술을 가르쳐 주는 방법

내 아이가 스포일드 키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스포일드 키드는 장난감이나 선물 같은 것을 너무 많이 사달라고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도 있다.

  • 참을성이 낮고, 쉽게 좌절한다.
  • 상상력이 낮다.
  • 지나치게 변덕스럽거나 까다롭다.
  • 물질적이며 소비주의적이다.
  • 이기적이다.

물론, 아이들은 친구들의 영향을 받는다. 친구가 새로운 장난감을 갖고 오면 그걸 갖고 싶어한다. 이런 경우에는, 가정은 다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는 규칙을 만든다. 

장난감을 너무 많이 소유할 때 생길 수 있는 결과

아이를 오냐오냐 키우면 아이도 잘못자라지만, 주위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불필요하게 돈을 소비한다.
  • 부모로부터 격리된다.
  • 장단기적으로 자기에 대해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 편협해지고, 쉽게 좌절한다.
  • 사람과 사물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지 못한다.

아이에게 선물을 너무 많이 주는 습관을 바꾸려면?

아이들과 함께 양질의 시간 보내기

부모는 아이가 건강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돕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매일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식당이나 공원에 데리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기

아이에게 그 선물을 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치면 아이가 받는 선물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게 된다. 아이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부모가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해서 번 돈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면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아이가 성장했을 때 일을 하려고 할 것이며, 성숙하게 성장할 것이다.

더 읽어보기 : 게으른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조언: 최고의 해결책은?

네 가지 규칙 가르치기

선물을 줄 때 도움되는 팁은 네 가지 규칙을 활용하는 것이다. 다음의 네 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물건을 선물로 준다.

  • 아이가 입거나 휴대할 수 있는 것
  •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
  • 아이가 정말 필요한 것

예를 들어 보자. 아이가 탈 수 있는 스쿠터나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 그림 그리는 데 필요한 색연필, 아이가 몇 달 동안 사달라고 이야기한 물건 등이 위의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것들이다. 잠깐만 갖고 놀고 버리는 장난감이 불필요하게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장남감 없이 놀도록 유도하기

아이에게 선물을 너무 많이 사준걸까?

자녀에게 최고의 선물은 같이 놀아주는 것이다! 한 시간만 같이 놀아줘도 아이가 스포일드 키드로 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애도 키울 수 있다.

정말 바쁠 때에는 일 할 때 옆에 앉혀두고 책을 보거나 색칠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게 한다. 장난감 없이도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시끄럽게 하지 않아야 하는 공간이라면 책 읽기나 색칠하기를 하게 하는게 좋을 듯하다.

가장 큰 선물은 사랑

반 고흐는  “사랑으로 끝난 일은 성공적이다!” 라고 말했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의 말을 듣고, 아이와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 그래야 감추는 것 없이 서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관계가 될 것이다.

결론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 스포일드 키드로 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집에서 같이 놀아도 되고, 공원에 나가 놀거나 같이 영화를 보러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에도 매일 잠깐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 글을 읽고 평소에 아이를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물질적인 것 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에 더 가치를 두자.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싶다면, 부모가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제 실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