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는 방법

앉는 것은 첫 돌이 되기 전까지 아기의 엄청난 발달 성과다. 이 시기가 되면 아기는 주변의 도움 없이 혼자서 앉을 수 있다. 지금부터 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는 방법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아이가 스스로 앉는 자세를 익히는 것은 엄청난 결실일 뿐 아니라, 정상적인 발달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다. 그렇다면 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는 방법이 있을까? 이 글에서 함께 살펴보자.

아기는 생후 3개월쯤부터 앉으려는 노력을 시도한다. 처음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지만, 조금씩 자세가 더 좋아질 것이다.

대부분 생후 6개월경이 되면 제대로 앉는 자세를 완성한다. 이 시기가 되면 아기는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똑바로 앉아 있을 수 있다. 머리를 곧게 유지하며 넘어지더라도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갈 수 있다.

아기의 앉는 연습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앉는 연습은 아기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앉은 후 그 자세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앉는 자세를 조금씩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부모는 서두르지 말고 아이가 혼자서 앉을 수 있을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아이마다 기술을 익히는 시기가 다를 수 있다. 어떤 아이는 생후 6개월 만에 앉는 자세를 터득하지만, 생후 9개월쯤에 앉는 자세를 익히는 아이도 있다. 이는 아이가 받는 자극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아이가 앉는 자세를 익히도록 억지로 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다.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곁에서 격려할 수는 있지만, 강요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아이가 혼자서 앉으려고 할 때는 고관절이나 척추가 한쪽으로 휘지 않도록 눈을 떼지 말고 쭉 지켜보는 것이 좋다.

아기는 머리를 조금씩 드는 법을 배울 때쯤 혼자서 앉는 시도를 시작한다. 머리를 가눌 수 있게 되면 목 근육이 튼튼해진다. 목 근육이 발달하기 전에는 어른의 도움으로 앉아도 곧 넘어질 수밖에 없다.

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는 방법

아기가 앉을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 똑바로 앉아 있는 것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중요한 발달 단계다. 따라서 아기가 앉을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에 주목해야 한다.

아이가 직접 시도할 때까지 곁에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물론 한 번에 앉는 자세에 성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기가 머리를 가눌 수 있게 되면 엎드리려고 하는 것이 정상이다.

또한 유모차에 태우면 몸을 일으키려고 하면서 계속 앉아 있으려고 한다. 이 단계까지 성공하면 쿠션이나 부드러운 물건으로 아기를 받쳐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하면 아기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는 방법

아기가 혼자서 앉아 있으려면 목과 등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 부모는 이러한 근육 단련을 촉진하는 자극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을 조심스럽게 따라 해 보자.

  • 바닥에 엎드려 눕히기. 아기가 뒤집기를 하려고 할 때마다 이렇게 하면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 바닥 놀이. 바닥에 담요나 러그를 깔고 장난감을 두자. 아기가 장난감을 집으려고 하면서 바닥을 돌아다니면 자연스럽게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 앉아서 하는 놀이. 쿠션이나 베개로 아기를 앉힌 뒤 근처에 장난감을 두자. 이렇게 하면 아기가 장난감을 만지려고 하면서 자세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무릎에 앉히기. 아기를 무릎에 앉힌 뒤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잠시 손을 떼 보자.

앉은 자세의 이점

앉아 있는 것은 척추와 자세 발달에 중요한 과정이다. 중력을 거스르는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발달 성과다.

또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게 되면 자율성이 높아지고 주변 세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고 균형 감각을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기가 혼자서 앉아 있으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 시야가 넓어진다.
  • 가까이 있는 물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 호흡을 개선할 수 있다.
  • 좋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뼈와 근육 변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사회화 과정을 개선할 수 있다.
  • 좋은 신체상을 심어줄 수 있다.
  • 활동량이 늘어나고 환경과의 상호 작용이 많아진다.
  • 운동 발달을 촉진한다.
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는 방법

권장 사항

아기가 뒤집기나 앉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후 9개월 차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앉지 않는 것도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또한 아기의 발달은 서서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움직임을 제한하는 장치에 아기를 오랫동안 앉혀 두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다.

부모로서 아기의 앉는 연습을 도와주고 싶다면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Rachwani, Jaya et al. “Behavioral flexibility in learning to sit.” Developmental psychobiology vol. 59,8 (2017): 937-948. doi:10.1002/dev.21571
  • Kyvelidou A, Stuberg WA, Harbourne RT, Deffeyes JE, Blanke D, Stergiou N. Development of upper body coordination during sitting in typically developing infants. Pediatr Res. 2009;65(5):553-558. doi:10.1203/PDR.0b013e31819d9051
  • García, J. L., López, A. M. S., García, L. B., de Cabo, L. F., Benítez, I. V., & Cordero, M. J. A. (2017). Actividad física en el agua para mejorar la psicomotricidad de los bebés sanos. Protocolo del estudio Babyswimming. Journal of Negative and No Positive Results: JONNPR, 2(5), 186-193.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