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처럼 생긴 해충, 가루깍지벌레 퇴치법

실내나 실외 식물에 생긴 가루깍지벌레를 없애고 건강하게 돌보기 위한 천연 퇴치법을 알아보자.
솜털처럼 생긴 해충, 가루깍지벌레 퇴치법

마지막 업데이트: 28 6월, 2024

정원과 과수원 해충은 골칫거리다. 제때 감지하지 못하면 실내외에 퍼져 모든 식물을 감염시킬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가루깍지벌레 퇴치법을 살펴보겠다.

이 해충은 흔히 볼 수 있으며 다행히 근절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이번 글을 끝까지 읽고 해충 없이 식물을 돌보는 방법을 익히자.

가루깍지벌레 특징

학명은 ‘Planococcus citri’솜털 같은 모양 때문에 ‘cochinilla algodonosa’ 또는 ‘cotonet’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감귤류와 채소를 선호하며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되는 가루깍지벌레는 깍지벌레, 긴꼬리벌레, 회색이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다식성 해충군에 속한다.

가루깍지벌레는 타원형이며 흰색 또는 노란색 물질로 덮여 있으며 공격한 식물 수액을 빨아 먹는다.

가루깍지벌레가 늘어날수록 식물은 약해지는데 양분을 빼앗기면서 바이러스와 곰팡이가 증식하기 때문이다.

암수의 생김새와 하는 일도 다른데 암컷은 수컷보다 크고 알을 보호하기 위해 흰색 물질을 분비하며, 알은 2000개까지 낳을 수 있다. 반면에 수컷은 몸집이 작고 사실상 암컷을 임신하게 하는 목적만 달성하고 단명한다.

주로 봄과 여름에 더 흔하게 발견되는데 초기 성장 단계에서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식물 영역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가루깍지벌레 과수원 해충
이 해충을 조기에 발견하면 식물의 예후가 향상한다.

가루깍지벌레 퇴치용 천연 살충제

먼저, 해충 존재를 감지한다.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고, 꽃과 열매가 떨어지고, 전반적인 외관이 좋지 않다면 가루깍지벌레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또한, 가루깍지벌레는 개미를 유인한다는 점도 조심해야 한다.

나뭇잎 뒷면, 모서리, 숨겨진 잔가지를 확인했을 때 가루깍지벌레가 분비하는 흰색 물질이 발견되면 즉시 조처한다.

칼륨 세제

칼륨 세제는 천연 살충제로 해충과 접촉하면 큐티클이 부드러워져 질식하게 만든다.

등유

등유로 만든 천연 살충제는 식물을 보호하는 막을 형성하여 작용한다.

장기적인 효과가 있으며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통 올리브 나무와 레몬 나무에 널리 사용된다.

규조토

해충이 규조토와 접촉하면 수분을 빼앗긴다.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선인장과 다육식물에서 가루깍지벌레를 제거할 때 효과적인 방법이다.

피레트린

피레트린은 특정 꽃에서 나오는 천연 유래 유기 화합물을 혼합하여 만든다. 올바른 용량과 안전한 방법으로 작업하려면 항상 제품 설명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가루깍지벌레 자연 퇴치법

가루깍지벌레를 퇴치하고 집에서 멀리 쫓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님 오일

님 오일은 강력한 살충력이 있는 식물성 기름이다. 중간 크기 물병에 님 오일 큰 스푼과 액체비누 몇 방울을 추가하여 섞는다. 일주일에 세 번씩 님 오일 혼합물을 식물에 뿌린다.

비누

식수에 액체비누를 희석하고 알코올을 첨가한다. 세 가지 성분의 비율은 동일해야 한다.

벌레가 생긴 부위에 일주일에 한 번씩 뿌린다.

무당벌레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가루깍지벌레 포식자인 무당벌레 풀기다. 전문점에서 이 곤충을 구입하여 풀어두면 곧 가루깍지벌레가 사라질 것이다.

가루깍지벌레 중성 세제
가루깍지벌레의 포식자인 무당벌레는 전문점에서 살 수 있다.

알코올

식물에 물을 줄 때 알코올을 사용한다. 한 달에 두 번, 병에 걸린 줄기와 잎에 물과 아이소프로필 알코올을 혼합하여 뿌린다.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섬세한 식물과 선인장에는 권장되지 않는다.

더 효율적인 가루깍지벌레 예방

해충을 박멸하고 식물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앞서 언급한 방법을 사용해 보자. 예방은 최고의 도구다. 물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자주 가지치기를 하며 개미를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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