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적 복막 세척은 무엇일까?

8월 9, 2019
복막 세척은 복강과 관련된 질병을 진단하는 데 효과적인 의료 절차이다.

일반적으로 “진단적 복막 세척(Diagnostic Peritoneal Lavage: DPL)”이라는 용어는 병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복부 검사의 한 종류이며 어떤 종류의 질병을 진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정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할 때도 있다.

복막 세척은 진단에 의존한다. 그리고 실패할 확률이나 문제가 생길 확률도 정말 낮다. 일반적으로 다른 검사와 함께 병행하며, CTMRI 로 할 수도 있다.

진단 복막 세척 이란?
X-ray 복막 진단

복막

복막은 복강 내에 얇고 저항력이 강한 점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2개의 층이 있고, 각각 내장 (내장 복막)의 외면과 복부 (두정 복막)의 안쪽과 닿아있다.

여기에는 소량의 유체를 저장하는 복막강이 포함된다. 복막강이 윤활제 역할을 하는데, 이로 인해 두 개의 층 사이의 마찰이 감소된다.

일반적으로 이런 구조는 복부에 있는 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복막에 질병이 있거나 외상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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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적 복막 세척의 절차

의사가 늘 진단적 복막 세척을 하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자. 예를 들어 환자가 여러 가지 복부 수술을 받았는데 제대로 진단이 안 될 수도 있다. 비만, 임신, 간경변증, 어혈 등으로 인해 이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진단 복막 세척의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1. 의사와 간호사들은 개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한다. 환자에게 방법을 설명하고, 위생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한다. 
  2. 진단 복막 세척을 시작하기 전에 방광 카테터(튜브형의 기구)와 코에서 위로 통하는 관을 삽입한다. 검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3. 그런 다음에 절개 부위를 소독하고, 마취한다. 환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4. 그런 다음, 조직의 여러 층을 절개 한다. 스페이서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막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절개를 한 부위에서 피가 많이 나는 상황을 대비해 지혈을 한다.
  5. 복막을 살짝 절개 한다. 
  6. 절개한 곳을 통해 복막 투석 카메라를 삽입한다. 삽입한 후, 석션을 하기 위해 주사기를 카테터에 부착한다.
  7. 혈액, 대변, 담즙, 소변이나 장액을 체취해 검사를 하고, 양성으로 나오면 개복술을 시행한다.
진단 복막 세척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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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 세척 기술

원했던 결과가 안 나올 때도 있다. 이런 경우 구멍으로 식염수를 부어 식염수가 퍼지게 할 것이다.

몇 분 기다린 후, 중력의 도움으로 액체를 자연스럽게 배출시킨다. 이렇게 하면 샘플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샘플을 보내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를 보면 복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아니면 복부 내부 이미지를 얻기 위해 다른 검사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더 쉽게 진단할 수 있게 된다.

시술 후, 상처 부위는 붕대를 감아줄 것이다. 붕대를 감아 놓으면 치유가 촉진되고, 합병증이나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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