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중의 중독 문제

25 5월, 2020
코로나 격리 중의 중독은 거의 생각지 못했던 문제일 수도 있다. 한곳에 오래 고립되어 있는 상황은 중독 성향이 있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규제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부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격리 중의 중독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중독은 정신건강의 광범위한 영역에 속하며 가정 폭력, 불안 장애, 우울증, 스트레스 등을 언급할 가치가 있다. 격리를 권고한 동일한 의료 기관은 이러한 문제를 다루기 위한 메커니즘을 확립했다.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들은 극도의 상황과 스트레스를 받는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로 하여금 정신 활성 물질을 소비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안다. 동시에 이들은 도박과 같은 중독 행동을 유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에는 방어 메커니즘을 시행하기가 어렵다. 그 환자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거나 신뢰할 수 있는 친구와 접촉하도록 권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야외 활동 자체가 제한되어 있는데,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은 중독 행동의 위험을 높이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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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문제가 시작될 때

발생할 수 있는 한 가지 상황은 격리 중 중독 과정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격리의 결과로 중독 행동에 대한 충동을 느낄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전염병이 확산되는 동안 알코올의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이 시기에 주류의 판매가 5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이미 사용된 조치인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금주법을 시행해야만 했다.

특히 온라인 베팅 사이트의 가용성을 감안할 때, 도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집과 온라인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이러한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 횟수가 높아지게 된다.

중독과 특히 도박 중독은 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만으로도 이미 재정적 어려움이 발생하는데, 조절이 힘든 중독 행동이 있으면 재정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

격리 동안의 중독: 알아야 할 점
격리 기간 동안 알코올의 판매가 급증했으며, 이는 중독을 나타내는 징후이다.

격리 기간의 재발 증후군

격리 동안의 중독은 이미 중독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금단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를 수반한다. 격리는 이들을 금욕으로 제한하고 회복 중인 사람의 경우에는 치료를 방해한다.

중독을 끊기 위한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는 소셜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한 사람의 재활에 동조하는 가족 및 친구와 가상 접촉을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대체로 전화와 가상 상담을 설정하여 회복 과정에 있는 중독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재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즉시 갖고 있는 방편 중 하나에 손을 뻗어야 한다. 결국 다시 중독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독을 앓고 있는 젊은 환자들은 각자의 특징이 있는 고위험군에 속한다. 젊은 연령층 중에는 혼자 살면서 은둔 생활을 하고 수중에 돈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맥락에서 절제의 위험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식으로 범죄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 첫째는 범죄 행위 그 자체이며 둘째는 의무적인 격리의 위반이다.

격리 동안의 중독: 알아야 할 점

격리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으로 인해 중독이 증가한다.

중독 관련 권고 사항

중독은 경우마다 특별한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흡연, 강박적 도박, 아편 중독과 같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일반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는 것은 어렵다.

마찬가지로 정신 건강 분야에서의 경험을 통해, 중독 환자들을 돕기 위해 조성하고 이들을 자극할 수 있는 보호 환경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은 환자가 중독 치료 기간에 있든 없든,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러한 일부 조치는 다음과 같다.

  • 지원 네트워크를 유지하자. 가족, 친구, 이웃은 중독 환자를 위한 지원 네트워크로 작용한다. 이들은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다른 사람과의 연결 수단이다.
  • 소통 및 연락 방법을 알아보자. 기술은 격리 기간 동안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원군이다. 힘든 시기에 온라인으로 심리학자와 정기 상담을 진행하고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과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중독 환자들은 자신이 가진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
  • 입수하는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하자. 중독 환자들은 중독에 관한 정보뿐 아니라, 팬데믹에 관한 신뢰할 만한 뉴스 출처에 의존해야 한다. 정보에 과하게 노출되는 것은 역효과를 일으키며 더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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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문제

격리 기간 동안의 중독을 예방하고 처리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지만 이러한 책임은 사회 전체의 것이기도 하다. 단순히 격리 기간 동안 중독 환자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처리하는 것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어려운 시기 동안 상호 간의 보살핌과 지원에 전념하는 더 큰 규모의 네트워크에 관한 문제이다.

중독이나 재발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이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친구, 가족, 힘이 되는 사람들 그리고 전문가는 중독 환자가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