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제습기를 만드는 방법 7가지

벽에 노랗거나 검은 점들이 있다면 습기가 원인일 수 있다. 그 원인을 밝히는 것 외에 집에 수제 제습기를 두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제 제습기를 만드는 방법 7가지
Leidy Mora Molina

검토 및 승인: 간호사 Leidy Mora Molina.

마지막 업데이트: 21 3월, 2023

대량 생산한 제습기를 구입할 수 있지만 수제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수제 제습기는 저렴하면서도 전기를 소비하지 않으니 환경친화적이기도 하다.

실내 습도가 높아서 곰팡이가 생겼다면 이번 글을 읽고 수제 제습기를 만들어보자.

가정 내 습도로 인한 문제

집이든 사무실이든 상대 습도 수준은 30%~50%여야 한다. 그러나 실내 습도가 높아지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주로 결로 및 누출이 문제다.

두 경우 모두 결과는 다양하며 환경은 물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높은 습도 수준과 관련된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수면의 질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집안이 더 따뜻해진 느낌이다.
  • 페인트 균열, 들뜸 및 벗겨짐 현상이 나타난다.
  • 곰팡이가 더 많이 존재한다.
  • 벽과 천장에 얼룩이 나타난다.
  • 환경과 보관된 의류에서 악취가 발생한다.
  • 가구, 의류 및 기타 물건이 손상될 수 있다.
  • 호흡기 질환(천식, 기관지염, 비염)의 위험이나 증상이 심해진다.

제습기란?

실내의 높은 습도를 방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가장 먼저 원인을 찾아야 한다. 결로 또는 지붕이나 파이프 누수 문제인지 확인해야 한다.

지하실이나 공기 순환이 없는 폐쇄된 공간처럼 자연적으로 습한 환경은 제습기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환경에 존재하는 습도 일부를 추출하는 장치다. 다른 용도이지만 에어컨과 유사하게 작동한다.

전기 제습기의 작용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방의 습한 공기가 장치로 들어간다.
  2. 냉각 코일을 통과하여 응축한다.
  3. 건조제가 수분을 흡수하는 디스크에 도달한다.
  4. 추출된 수분은 물통으로 들어갑니다.
  5. 공기는 환경으로 돌아가기 전에 가열한다.

다양한 제습기가 시중에 나와 있으며 사용할 공간 크기에 따라 선택한다.

이러한 장치의 단점은 구입 비용 외에도 계속 켜야 하므로 전력 소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수제 제습기를 숯
대량 생산한 제습기는 초기에 상당한 돈을 투자해야 한다.

수제 제습기를 만드는 방법 7가지

천연 제품으로 집에서 직접 제습기를 만들 수 있다. 재료비도 별로 들지 않고 전기세 걱정도 없다.

1. 숯으로 수제 제습기 만들기

페루의 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활성탄은 곰팡이와 높은 습도 수준을 제어하는 옵션이 될 수 있다. 숯의 다공성 구조는 흡수를 선호하며 나쁜 냄새를 중화한다.

숯 제습기를 만들려면 다음 재료가 필요하다.

  • 플라스틱 병 1개 또는 캔 또는 병 1개
  • 숯(용기의 절반을 채울 만큼의 양)
  • 칼 1개 또는 드라이버 1개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용기에 구멍을 뚫고 숯을 반만 채운 다음 습기가 있는 곳에 둔다. 숯은 15~30일마다 교체하도록 한다.

또 작은 숯 조각을 삼베나 황마로 만든 작은 주머니에 넣어서 사용해도 좋다. 집의 다른 구석에 두거나 문손잡이에 걸 수 있다.

2. 굵은 소금

소금은 습기 해결을 위해 널리 사용된다. 굵은소금을 사용할 수 있는데 주방에서의 용도 외에도 공기 중에 존재하는 수증기를 흡수할 수 있다.

다음 준비물이 필요하다.

  • 굵은소금(100~150g)
  • 뚜껑이 없는 빈 캔 또는 깨끗한 병 1개
  • 천 조각(낡은 양말도 괜찮음)

수제 소금 제습기를 만드는 방법은 숯 제습기와 비슷하다.

  1. 캔 바닥에 적당히 구멍을 뚫는다. 병을 사용하면 반으로 절단해서 깔때기 모양이 되도록 거꾸로 놓고 뚜껑에 구멍을 뚫는다.
  2. 천을 놓고 소금을 넣자.
  3. 습기가 있는 공간에 수제 제습기를 놓는다.

공기가 순환하도록 하단 구멍이 막히지 않게 한다. 소금은 매주 또는 10일, 적어도 한 달에 3번은 교체해야 한다.

파나마에서 실시한 건축 자재 연구에서 코코넛 견인, 쌀 전분 및 굵은 소금을 결합한 천연 섬유로 만든 판이 상대 습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 수제 제습기를 만드는 방법: 베이킹소다

청소를 위해 자주 활용하는 베이킹소다로도 수제 제습기를 만들 수 있다. 제작 과정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유사하지만 거즈 향주머니로 수행하면 더 좋다.

습기 찬 방의 구석, 서랍 또는 벽장에 두면 습기 퇴치, 냄새 제거, 미생물 성장 억제에 도움이 된다.

4. 분필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수제 제습기다. 흰색 또는 유색 분필 몇 개를 준비하고  얇은 명주 그물이나 거즈, 즉 숨 쉬는 천으로 만든 작은 주머니에 넣자.

주머니를 단단히 묶고 문고리 등에 걸 수 있다.

옷장 습기를 퇴치하여 옷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차에서도 쓸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분필을 교체해야 하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5. 수제 제습기를 만드는 방법: 염화칼슘

염화칼슘 은 식품 산업에서 가공 및 사전 조리, 통조림 및 보존 식품에 사용되는 일종의 소금이다. 또한 폐수를 처리하는 데 사용되며 종이 펄프 및 폴리머 제조의 성분이기도 하다.

염화칼슘으로도 수제 제습기를 만들 수 있다. 흡수 특성이 더 큰 산업용 유형을 사용하자.

염화칼슘 제습기는 다음과 같이 만든다.

  1. 빈 플라스틱 음료수병을 잘라서 연다.
  2. 병 절반까지 염화칼슘을 첨가하자.
  3. 얇은 명주 그물 또는 유사한 천 조각으로 병 입구를 덮고 고무줄이나 리본을 사용하여 천을 고정한다.
  4. 습기가 집중된 모서리에 둔다.
  5. 물이 가득 차면 용기를 비우자.

염화칼슘 제습기의 장점은 햇볕에 말려서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속성이 없어지니 염화칼슘을 교체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 화합물은 활성탄, 실리카겔과 함께 저온 열로 구동되는 냉각 및 제습기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흡수제로 입증되었다.

6. 쌀

쌀은 훌륭한 요리 재료이면서 다른 재료들과 결합하여 찬장 습기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 베이킹소다
  • 뚜껑이 없는 용기
  • 비닐 랩
  • 테이프 또는 줄
  • 굵은 소금

그릇에 베이킹소다, 쌀, 소금을 같은 비율로 담고 잘 섞는다. 필요한 양은 습도 수준과 공간에 따라 다르다.

그런 다음 비닐 랩으로 덮고 테이프나 끈으로 고정한 다음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다. 습도 조절이 필요한 곳에 두고 자주 습도를 확인하여 혼합물을 교체한다.

7. 수제 제습기를 만드는 방법: 식물

환경을 장식하고 밝게 만드는 것 외에도 습기를 흡수하는 실내 식물이 있다. 이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하는 품종은 다음과 같다.

  • 선인장
  • 담쟁이
  • 민트
  • 무늬접란
  • 칼라데아
  • 고사리
  • 틸란드시아
  • 틸란시아 애란토스
  • 대나무 야자
  • 스파티필름
수제 제습기를 식물
스파티필름은 환경의 습기를 흡수하는 데 기여한다.

실내 습기 방지를 위한 기타 조치

이외에도 집에서 습기를 제거하는 몇 가지 효율적인 요령이 있으며 다음 권장 사항을 고려하자.

  • 집 안에 젖은 수건을 보관하지 말고 가능하면 항상 야외에서 말린다.
  • 벽장 문을 포함하여 매일 창문과 문을 연다.
  • 환기를 위해 가구를 벽에서 분리하자.
  • 벽을 칠할 때 페인트에 약간의 석회를 추가한다.
  •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습기가 쌓이는 구석에 식초를 뿌린다.
  • 누수 및 배관 누수를 주시하고 습기가 다른 공간에 도달하기 전에 수정하자.

수제 제습기 효과

방금 설명한 것과 같은 가정용 제습기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또한 만들기 쉽고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며 환경친화적이다.

그러나 작은 공간과 모서리에서만 효과적이니 심각한 습도 문제가 있다면 원인을 식별하고 장치를 구입하여 사용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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