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을 갈 때 기억해야 할 점 5가지

31 7월, 2018
친구나 가족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 병문안을 갈 계획이 있다면 이 글을 잘 읽어보자.

병원에서는 “조용히 해 주세요” “바깥에서 기다리세요” “6시 이전까지만 외부인 출입이 가능합니다” 등  여러 가지 규칙이 정해져 있다. 병문안을 갈 때 특히 기억해야 할 점이 있을까? 

병원은 의사, 간호사,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적합한 규칙을 만들어 놓았다. 궁극적으로는 정신 없고 스트레스가 많은 병원 상황에서도 질서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병문안을 갈 때 해당되는 규칙을 곧잘 잊곤 한다. 병원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예의는 환자와 방문객들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돌보기 위한 목적이므로 꼭 숙지하도록 하자.  이 글에서는 병문안을 갈 때 참고될 만한 내용을 소개한다.

병문안을 갈 때 기억해야 할 점 5가지

1.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병문안을 갈 때 기억해야 할 점 5가지

정말 별거 아닌것 같지만, 조용히 하는 것은 환자의 회복에 있어 기본이다. 조용해야 환자가 편히 쉬고 잘 회복할 수 있으며, 의사들에게도 방해되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누군가의 비명 소리로 인해 수술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결국 환자는 더 위험해지는 것이다. 급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는 그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이는 모든 의료 기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다. 어디든, 처음 들어갈 때부터 병원 측에 협조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다.  또 동시에 병원 등의 의료 기관에서 정해놓은 규칙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2.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병문안을 갈 때 기억해야 할 점 5가지

병원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감염에 걸린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는 밀폐된 공간이다.  깔끔하고 단정하고 깨끗한 것은 병원의 특징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 공간은 질병과 전염성이 있는 공간이다.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특히 위생 상태에 신경 써야 한다. 

  • 첫째, 환자와 어떤 접촉이 있기 전에 비누로 손을 씻고, 알코올로 손을 소독한다. 
  • 깨끗하게 씻은 손이 얼굴, 입, 코 등에 닿지 않도록 한다.
  • 병원에 도착했을 때와 음식을 먹기 전에, 병원을 나올 때 핸드폰을 소독한다. 

이는 재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3. 대립하지 않는다

대기실은 대화가 오가고, 사람들이 불안해하면서 기다리는 공간이다. 따라서 친절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긴장을 야기시키는 주제에 관한 대화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병문안을 가서는 정치 관련 주제, 종교 관련 주제 등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대립하게 되고, 갈등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 논쟁도 싸움이 될 수 있다. 당연히 병원 같은 곳에서 논쟁해서는 안 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면 분노, 공포, 좌절감, 긴장감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그냥 잘 들어주고, 말은 아끼는 게 좋다.

4. 병원은 아이들에게 좋은 장소가 아니다

병문안을 갈 때 기억해야 할 점 5가지

병원은 분위기가 차갑고, 지겹고, 조용한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이런 공간을 좋아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들이 이런 공간에서 몇 시간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짜증을 내게 될 확률이 높다.

아이들이 참을성이 아주 크지 않는 이상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맡겨두고 가는 게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더 쉽다. 

아이들이 지루해할 가능성이 높다. 결코 아이들은  대기실, 심지어 병실에서 얌전히 있지 않을 것이다.

5. 인내심 가지기

걱정스러운 것과 성가신 것은 다르다. 20분마다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고 해서 더 빨리 회복되는 게 아니다. 반대로 의료진들을 더 긴장시킬 뿐이다. 의사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된다.

아마 한 명의 의사가 하룻밤에 8-10명의 환자를 볼 것이다. 그래서 계속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또 간호사에게 빨리 치료해 달라거나 뭘 빨리 해달라고 하는 것도 부적절한 행동이다.  병원에서 우리는 최대한 얌전하게 있어야 치료 행위가 방해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