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잘레아 종류와 관리

이번 글에서는 아잘레아의 다양한 종류, 특성, 관리, 이점과 가능한 위험에 관해 설명한다.
아잘레아 종류와 관리

마지막 업데이트: 23 5월, 2023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아잘레아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아잘레아 특성과 관리법 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또한 식물이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약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계속 읽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잘레아 특징

아잘레아란 그리스어의 아잘레오스(azaleos)에서 온 말로 ‘건조하다’라는 뜻이며 학명은 ‘Rhododendron simsii’다.

헤더, 철쭉과 함께 진달랫과에 속하며 3,000종 이상의 대가족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아잘레아는 유럽, 아시아는 물론 북미를 포함한 북반구의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자란다.

특성상 중형 관목으로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높이가 3~4m까지 자랄 수 있지만 일부 품종은 50cm를 넘지 않는다. 심는 장소와 아잘레아 종류에 따라 다르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길이는 약 3~5cm로 밑면은 비늘 모양이며 반점이 있는 것도 있다. 겨울까지 잎이 떨어지지 않는 종류가 많다.

봄에 피는 꽃은 당연히 인상적이다. 종 또는 깔때기 모양 꽃의 색상은 흰색에서 분홍색, 노란색, 주황색과 빨간색까지 다양하다.

교잡 후 잎을 완전히 덮을 만큼 꽃이 많이 피는 품종도 있다. 그래서 정원과 실내 모두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관상식물이기도 하다.

땅이나 화분, 어디에 심어도 모두 잘 자란다.

아잘레아 종류

재배 가능한 품종과 다른 종을 포함하여 수많은 아잘레아 종류가 있으며 아시아 철쭉과 유럽과 아메리카 원산 로드덴드론 펜탄테라 로 분류한다.

1. 로드덴드론 칼렌둘라케움

캐나다 일부까지 뻗어 있는 미국 동부 해안의 애팔래치아산맥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3m 이상 자랄 수 있다.

주황색과 빨간색 사이의 매우 화려한 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버지니아에서 가장자리가 옅은 분홍색 또는 노란색인 흰색 아잘레아도 있다.

아잘레아 서양철쭉
로드덴드론 칼렌둘라케움

2. 로도덴드론 카나덴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북미, 특히 캐나다산으로 최대 높이가 120cm인 이전 종보다 약간 작은 관목이다. 꽃은 분홍색이며 봄이 시작되자마자 다.

3. 아잘레아 카네센스

미국 남동부에서 흔하며 산철쭉이라고도 한다.

성숙하면 잎이 떨어지는 낙엽성으로 1.5~3m까지 자랄 수 있다. 꽃은 분홍색이며 드물게 흰색도 있다. 크게 튀어나온 암술이 특징이다.

4. 로도덴드론 페리클리메노이데스

분홍 진달래 또는 핀스터 꽃이라고 부르며 앨라배마에서 뉴햄프셔까지 미국 동부에서 보기 쉽다. 키는 1~2m로 다양하고 보통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

5. 로도덴드론 비스코숨

이전의 아잘레아와 달리 습한 곳에서 잘 견디기 때문에 ‘늪 아잘레아’로도 알려져 있다. 단, 고인 물에 뿌리가 썩지 않도록 배수에 주의한다.

그늘을 좋아하는 종으로 초여름에 2.5m까지 크며 꽃을 피울 수 있다.

6. 로도덴드론 파레라이

아시아에서 자라는 아잘레아 종으로 중국이 원산지다.

낙엽성이며 키는 60cm 이하로 작지만 키에 비해 큰 꽃은 분홍색에서 보라색까지 있다.

7. 로도덴드론 야포니쿰

홍철쭉 또는 황철쭉이라고도 하며 일본에서 자생하는 1~2m의 관목이다. 지름이 큰 꽃은 보통 분홍색이며 일부 품종에서는 매력적인 빨간색 또는 자홍색 꽃이 핀다.

아잘레아 낙엽성
로도덴드론 야포니쿰

8. 로도덴드론 루테움

유럽 남서부에서 자라는 품종으로 아시아에서도 발견된다. 높이가 4m에 달할 만큼 꽤 크고 꽃은 노란색이다 .

9. 로도덴드론 플레아산트 브히테

초록 또는 짙은 녹색 잎이 흰색 꽃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작은 식물로 정원에 잘 적응하고 그늘을 선호한다.

10.  아잘레아 로즈버드

이 품종은 1934년 일본 크루메 아잘레아 축제에서 처음 생산됐으며 장미 꽃봉오리처럼 이중 꽃을 피운다.

성장이 느리고 최대 120cm까지 자란다. 햇볕을 많이 쬘 필요는 없고 봄에 꽃을 피운다.

다양한 종류의 아잘레아 관리

아잘레아는 꽤 오래 꽃을 피우며 일부 변종은 7년~25년까지 살 수 있다. 그러나 기후, 종류와 관리 방법에 따라 다르다.

아잘레아 심기

진달래는 꺾꽂이로 번식하며 가지 길이가 약 15cm여야 한다.

심기 전에 뿌리가 나올 때까지 물에 잠시 뒀다가 흙을 2~4cm 깊이로 파서 심는다.

대부분 정원이나 화분에 심을 수 있다. 실내에서는 점토를 선호하며 재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가을이나 봄이다.

식물 사이에 최소 2m의 간격을 둬야만 한다.

아잘레아에 가장 좋은 토양과 비료

약간의 산성 토양을 선호하며 이탄과 펄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토양을 너무 압축하면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 비료는 식물의 뿌리를 완전히 덮지 않을 만큼만 준다.

위치

아잘레아는 대개 햇빛을 많이 쬘 필요는 없다. 야외에서 키운다면 이를 고려하여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 곳에 심지 않는다.

온도

어디든 너무 덥지 않고 공기 순환이 잘 되는 곳에 둔다. 또한 서리에 주의하자.

아잘레아 물주기

정상적인 조건에서, 특히 개화기에는 이틀에 한 번 또는 사흘에 한 번씩 적당히 물을 준다. 여름에는 빈도를 높일 수도 있다.

잎이나 꽃이 아닌 뿌리에 물을 주고 배수를 잘 시켜서 물이 고이지 않게 한다. 빗물이나 여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곰팡이

최대한 기생충이 생기지 않게 한다. 아잘레아 맥류흰가루병(Microsphaera azaleae)처럼 일부는 잎에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다.

통풍이 잘되도록 식물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유지하고 습도를 50% 이하로 조절하며 적당한 빛을 쬐면 질병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알칼리성 물(pH 8~8.2)로 잎을 씻어도 포자가 살 수 없다.

아잘레아 알칼리수
알칼리수는 해충으로부터 아젤리아를 보호한다.

다양한 아잘레아 이점과 위험

아잘레아는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향기로운 식물이다. 담배 냄새까지 악취를 중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꽃이 화려한 아잘레아는 다양한 환경에 색상을 부여하여 좋은 에너지를 채워준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로도덴드론 루테움은 플라보노이드, 에센셜 오일과 스테로이드 함량이 높아서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및 항박테리아 특성이 있다.

하지만 먹으면 사람은 물론 개와 고양이에게도 독이 될 수 있으니 아이와 반려동물이 만질 수 없는 곳에 둔다.

성인이 아잘레아 꽃을 먹으면 식물의 그레이아노톡신 작용으로 현기증, 메스꺼움, 복통, 저혈압, 서맥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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