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태어나 세상을 감동시킨 아이, 린리

3월 11, 2019
의사들은 16주 태아 린리의 종양을 제거한 후 린리는 다시 엄마 배 속으로 돌아갔다. 그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텍사스 주의 루이스빌에 사는 소녀, 린리 호프가 세상에 놀라운 이야기를 전한다. 린리의 생일로 기록된 날은 사실 소녀가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날이 아니다.

린리 호프의 엄마가 임신 16주였을 때, 초음파는 린리의 꼬리뼈에 엉치꼬리기형종이라는 소아암 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린리의 자세와 종양의 크기 때문에 린리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었다. 종양이 린리로부터 혈액을 뺏어가 린리는 심부전을 겪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완전히 자라지도 않은 상태의 작은 아기 린리는 제왕절개를 통해 엄마의 자궁으로부터 나왔다. 의사들은 린리의 몸에 있던 종양을 제거한 뒤 남은 임신 기간을 위해 다시 자궁 안으로 돌려보냈다.

아기의 생존율은 50%였지만, 린리의 부모는 그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기로 했다. 수술을 받는 동안 린리는 엄마의 태반과 연결되어 산소를 공급받았다. 이 모든 과정은 정말 놀라웠고 대단한 수술이었으며, 진정으로 경이로운 의학의 발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믿을 수 없는 수술 과정

담당 의사는 린리의 엄마가 임신 23주 차에 접어들었을 때 수술을 집도했다. 그 당시 종양은 아기의 심장을 누르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수술 당시에 종양의 크기는 린리의 몸집과 비슷했다. 수술의 어려움 때문에, 종양의 주요 부분이 제거되는 동안 린리의 심장은 잠시 멈추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리는 강하게 견뎠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나서 린리는 다시 엄마의  배 속으로 돌아갔다. 엄마는 12주간 최선의 휴식을 취하면서 아기를 배 속에서 건강하게 키웠다.

린리는 2016년 6월 6일, 이 세상에 두 번째로 태어났다. 며칠 후 의사는 린리에게 남은 종양을 제거했으며 린리는 빠르게 회복하기 시작했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두 번 태어나 세상을 감동시킨 아이, 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