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은 8가지 식품
수 세기에 걸쳐 발달한 요리법은 다양한 음식을 즐기게 해주었다. 오븐에 굽거나, 찌거나 그릴에 굽는 것은 조리해야만 먹을 수 있는 특정 영양분을 극대화하는 건강한 요리법 일부다. 그러나 사실 일부 식품은 100% 자연 상태, 즉 생식으로 먹을 때 훨씬 더 많은 영양분을 제공한다.
조리하면 음식의 맛을 높여 줄 수는 있지만 어떤 식품들은 생식으로 먹을 때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조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섭취하면 훨씬 더 유익한 8가지 식품을 공유하고자 한다. 어떤 식품들이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생식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은 8가지 식품
1. 비트
비트는 천연 당분 및 필수 영양소를 최다량 함유한 채소로 잘 알려져 있다. 비트에는 다음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 A, B, C
- 칼륨, 마그네슘, 철분 같은 미네랄
- 섬유질
또한 비트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면역체계, 혈액 순환, 심신 건강의 주요 기관들을 돕는다.
비트를 생으로 먹으면 두뇌가 필요한 엽산을 최대 25%까지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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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대부분 야채보다 더 많은 양의 비타민 C, 칼슘, 칼륨 및 기타 영양소를 함유하여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된다.
심혈관계와 자가 면역 질환뿐만 아니라 암 발병률 역시 줄여주는 화합물인 설포라탄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다.
국제 학술지 ‘농업과 식품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생식으로 먹어야만 브로콜리에 함유된 화합물 및 기타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3. 양파
양파에는 알리신이라고 불리는 활성 화합물이 함유되어서 신체에 한 번 흡수되면 암을 예방하고 불안을 완화하며 심혈관계 건강을 개선한다.
그러나 양파를 조리하면 알리신 수치가 낮아지며 흡수도 어려워진다.
생으로 먹을 때 보존되는 모든 영양분을 얻으려면 샐러드나 주스에 양파를 추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4. 홍고추
홍고추에는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의 최대 3배가 넘는 함유량이 포함된다. 또한 비타민 B6와 E 및 마그네슘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짧은 시간 동안 요리해야 단맛과 많은 영양소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고온에서 조리하면 비타민 C와 기타 영양분을 모두 잃게 된다.
5. 견과류
비록 견과류가 고 칼로리 식품이기는 하지만 건강한 지방, 단백질 및 항산화 물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이러한 영양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과 심혈관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견과류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생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유전자 조작 오일이 포함되어 있지도 않다. 다음과 같은 맛있는 견과류를 추천한다.
- 아몬드
- 캐슈너트
- 헤이즐넛
- 호두
6. 베리
말린 베리, 시리얼과 견과류로 에너지바를 만들어서 건강한 아침 식사 및 간식 대용으로 먹는 것이 최근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말린 베리에는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과 동일한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때때로 더 많은 설탕이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 함유량이 더 높아서 말린 베리를 섭취하면 칼로리가 심지어 3배는 더 높아질 수 있다.
자연 상태일 때 포함된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을 건조 과정에서 사라질 수 있다.
7. 코코넛
맛있는 코코넛은 에너지 바, 과자나 케이크에 첨가할 때보다 생식으로 먹을 때 훨씬 더 영양가가 높다.
코코넛 오일과 코코넛 워터의 원료로 유명한 코코넛은 심장과 뇌 건강을 강화하는 필수 중쇄 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조리하면 다량의 영양분을 잃게 되므로 신체에 덜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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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늘
다양한 요리 재료로 쓰는 마늘은 알리신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한 연구에서는 마늘을 생으로 먹으면 폐암 발병률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조리 과정을 거치면 마늘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최대 90%까지 파괴될 수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식품을 익혀서 먹기만 했다면 이제 영양분을 100%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생식 레시피를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