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잘 맞는 요가 자세

평소 신체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요가를 하면 가능한 범위부터 시작해 적응하며 점진적으로 신체 유연성을 키울 수 있다. 유연성을 키우는 최고의 요가 자세로 도전해보자!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잘 맞는 요가 자세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예상외로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이 많이 있다. 유연성이 부족하면 스트레칭을 하거나 요가를 한 후 근육통 및 관절통으로 고생을 하고 큰 좌절감이 밀려들기도 한다. 지금부터 몸이 뻣뻣한 사람도 편안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합한 5가지 요가 자세를 알아보자.

요가를 하면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기도 하지만 신체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연성이 크게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해서 요가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는 정반대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맞는 요가 자세도 있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합한 요가 자세

지금부터 소개하는 요가 자세는 평소 몸이 뻣뻣하게 굳은 사람도 수련을 통해 신체 유연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필요한 것은 인내와 꾸준함이다. 

물론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해서는 안 된다. 무리한 운동은 곧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1. 아기 자세

아기 자세는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맞는 요가 자세로서 처음 요가를 배울 때 시작하면 만족도가 높다. 대개 요가 수업을 마무리하며 아기 자세로 근육을 풀어준다.

타다사나(Tadasana)로도 불리는 아기 자세는 요가에서 매우 중요한 동작이다. 등 부위 통증을 줄여주면서 엉덩이와 허벅지, 발목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소나무 자세에 이어 아기 자세를 해주면 목 근육이 편안하게 풀어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하는 자세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맞는 요가 자세

2. 다운독 자세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이 처음 다운독 자세를 취하면 다소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우선 팔과 다리를 쭉 펴고 몸으로는 산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머리는 두 팔 사이로 넣어 준다.

양발로 바닥을 완전히 눌러주면 이상적인 자세가 완성된다. 몸이 충분히 유연하지 않은 사람이 다운독 자세를 처음 취하면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발뒤꿈치가 올라갈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시간을 가지고 연습을 하면 점점 뒤꿈치가 내려가면서 결국 발바닥을 완전히 바닥에 붙일 수 있다. 다운독 자세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온몸 근육을 풀어준다. 그러므로 준비 운동으로 삼기 가장 좋은 자세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맞는 요가 자세

3. 다리 자세

다리 자세 역시 신체 유연성이 부족하면 쉽게 해내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다운독 자세와 마찬가지로 시간을 두고 방법을 터득하면 요령이 생긴다. 결국 다리 자세를 올바로 잡으며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등을 대고 누워 엉덩이를 최대한 들어 올린다.
  • 두발을 바닥에 완전히 대고 손은 안쪽을 바라 보도록 한 후 몸을 따라 팔을 쭉 펴준다.

다리 자세는 뱃속 장기를 자극해 소화를 돕는다. 생리통 완화에 효과가 있어 여성에게 특히 좋은 운동이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맞는 요가 자세

4. 반 비둘기 자세

네 번째로 소개할 요가 자세는 비둘기 자세로서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이 꾸준히 수련하면 탄력성을 기르는 데 이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자세다. 반 비둘기 자세를 취하기 어렵다면 팔로 몸을 받쳐 보다 쉽게 자세를 취할 수 있다.

반 비둘기 자세는 자세 교정에 효과가 좋다. 또한, 좌골 신경통이 있는 사람은 비둘기 자세를 통해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맞는 요가 자세

5. 앞으로 몸을 구부리는 자세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요가 중 마지막으로 알아 볼 자세는 우타나사나(Uttanasana) 자세로 앞으로 몸을 구부리는 자세다.

  • 양발 바닥을 지면에 완전히 붙히고 선다.
  • 우선 몸을 굽혀 발등에 손을 갖다 댄다.
  • 유연성이 부족하다면 발등에 손을 대는 것이 힘들 수 있으나 상관없다. 다시 일어선 후 할 수 있는 만큼 몸을 굽혀 손으로 다리 뒷부분을 잡는다.
  • 앞으로 몸을 구부리는 자세의 목적은 다리 쪽으로 몸 전면을 최대한 밀착하는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몸을 굽혀 머리와 다리를 서로 붙이는 것이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맞는 요가 자세

지금까지 알아본 요가 자세는 모두 유연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쉬운 자세도 있지만 제대로 자세를 잡기 어려운 동작도 있다. 쉬운 동작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으면서 난도가 높은 동작에 계속 도전할 수 있다.

평소 유연성이 부족한가? 요가를 해 본 적이 있는가? 시간을 들여 꾸준히 하다 보면 유연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요가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약간의 인내심만 있으면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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