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테와 태권도의 차이점

가라테와 태권도는 공통점이 많지만 실제로 매우 다른 2가지 무술이다. 오늘 자세히 알아보자.
가라테와 태권도의 차이점

마지막 업데이트: 28 6월, 2021

한국과 일본에서 시작된 두 종목은 자기 수양과 높은 개인행동 규범을 강조하며, 경쟁적인 측면을 공유한다. 한편 태권도는 고대의 격투 방식이지만, 가라테는 수양법으로 몇백 년 전에 등장했으며 쿵후에서 파생되었다.

태권도와 가라테는 유사점이 있지만, 구체적인 자세와 동작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기원과 역사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태권도는 돌려 차기 또는 뛰어 차기와 같은 빠른 발차기 기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인 한국 무술이다.

초창기에는 맨손 방어 무술이었으며 사람들은 이를 수박(Subak) 무예로 알고 있었다. 태권도의 고유 방식이 확립된 데에는 택견의 영향이 있다. 당시 한국은 3개의 적대국을 마주하고 있어, 비무장 전투에서 병사를 훈련했다.

20세기 초반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면서 한국 고유의 무술을 금지했지만, 일각에서는 비밀리에 이를 계속했다. 또한 여러 이유로 새로운 방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뒤이어 1955년에 열린 협의회에서 태권도를 통일된 유형의 지도로 통합했다.

그렇다면 태권도 이름의 상징은 무엇일까? 태권도를 한자로 하면 밟을 태, 주먹 권, 길 도이므로, 태권을 단련하여 그 길을 닦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가라테는 수백 년 전에 현재 오키나와현에 속하는 류큐 제도에서 등장했다. 이는 쿵후에서 비롯된 종목이다.

가라테의 기원은 1600년 일본이 오키나와를 강제로 점령하여 모든 무기를 압수한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기를 모두 빼앗긴 현지인들은 맨손과 맨발로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가라테는 빈 손인 ‘공수’를 의미한다. 그 용어는 효과적인 맨몸 사용을 바탕으로 한 호신법으로서의 종목 기원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가라테와 태권도의 차이점

태권도와 가라테는 동일하지 않지만 공통점이 있어,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격투 방식과 기술

가라테는 정권, 발차기, 무릎 또는 팔꿈치 치기, 손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술이며, 일부 방어 기술과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술도 포함된다. 동작은 날카롭고 직선적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태권도는 발차기 기술을 강조한다. 그렇지만 훈련에는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으며 정권, 손날치기, 넘기기, 잡기, 잡고 차기와 같은 기술 연마가 포함된다.

태권도의 전통적인 준비 자세는 팔을 모은 채 시작하지만, 가라테는 곧게 서서 손을 허리 바로 아래에 두고 시선은 상대를 바라본 채 상체를 숙여 허리를 굽힌다.

가라테와 태권도의 차이점

가라테와 태권도의 차이점은 경기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태권도는 머리 보호대와 몸통 보호대가 필요하지만, 가라테는 어떤 보호 장구도 착용하지 않는다.

둘 다 과거에는 올림픽 종목이었지만,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가라테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전통적인 가라테 대회에서는 정권과 발차기 점수의 차이가 없어 참가자들이 두 동작을 모두 똑같이 수행하지만, 태권도에서는 정권보다 발차기 점수가 높다.

가라테와 태권도의 공통점

가라테와 태권도에는 차이점이 있지만 몇 가지 유사점도 존재한다. 가장 관련성이 높은 유사점은 다음과 같다.

  • 도장에서 배운다.
  • 두 종목 모두 이동성과 유연성을 용이하게 하고자 일반적으로 흰색과 얇은 면으로 된 비슷한 도복을 입는다.
  • 둘 다 전통적인 규칙이 있다.
  • 모두 지도자와 동료에 대한 존중을 강조한다.
  • 태권도와 가라테에 사용되는 기술은 일련의 안무 형식으로, 가라테 카타와 태권도 품새로 알려져 있다.
  • 두 종목 모두 인내심, 자기 수양, 자신감과 같은 자질과 기술의 개발을 조장한다.
가라테와 태권도의 차이점

태권도는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라테와 태권도의 특징

이러한 정보를 분석해 보면 가라테와 태권도의 차이점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TV로 볼 때는 더 그렇지만, 액션 영화에서는 알아채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각 분야의 특징과 공통점에 대해 아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끝으로 이소룡이 가라테와 태권도 중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알고 싶은가? 그는 영춘권을 배워 자신만의 격투 방식인 준판 쿵후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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