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산성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4가지 홈메이드 치료제

질은 정말 예민한 부위이다.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감염과 악취를 예방할 수 있다.
질의 산성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4가지 홈메이드 치료제

마지막 업데이트: 15 3월, 2019

질의 산성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4가지 홈메이드 치료제를 소개한다. 질의 산성도(pH)는 삶의 시기마다 변한다. 생식력이 강한 시기에는 4.5 – 5.5 정도이다. 그리고 생리를 처음 시작하기 전에는 중성(7 정도)이며 폐경기가 되면 6.8 이나 7.2 정도로 살짝 오른다.

그리고 임신을 했을 때에는 4에서 4.5 정도로 좀 더 산성인 상태가 된다.

질 내 박테리아의 자연적인 균형 상태를 변하게 하는 습관과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질이 감염되지 않도록 질의 산성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방법

질 감염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다음 사항을 기억하자.

  • 회음부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씻어야 항문에서 나온 미생물로 인해 질과 요도가 감염되지 않는다.
  • 외음부를 씻을 때에는 음순은 따로 씻어야 겹쳐져 있는 이 부위를 씻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탐폰을 사용한다면 밤에 잘 때에는 제거하도록 한다. 그냥 잊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피임의 목적으로 질 세척을 하지 않는다. 이는 보호되지 않는 점액만 남을 뿐이다. 사실 정상적인 질 식물상을 제거함으로써 질의 생물학적 해독 작용을 감소시킨다.
  • 바람이 통하는 속옷을 입어야 하며 너무 끼지 않는 바지를 입어야 한다. 
  • 오랄 섹스를 하지 않도록 한다. 그래야 입에서 생식기 영역으로 세균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 내 산성도를 정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질염이 반복적으로 생길 때 특히 더 그렇다. 구체적인 방법을 아래에서 소개한다.

질의 산성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4가지 홈메이드 치료제

1. 사과식초

사과 식초

사과식초는 산성이다. 알칼리 성을 띨 때 사용하면 산성도 균형을 맞춰 준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원생 동물, 장과 질에 있는 건강한 박테리아를 식민지화하는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균형을 맞추고 원하지 않는 미생물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재료

  • 사과식초 3큰술 (45 ml)
  • 물 2컵 (500 ml)
  • 꿀 1작은술(7.5 g)

활용 방법

  • 물에 사과식초 3큰술, 꿀을 넣어 섞는다.
  • 잘 섞어 마신다.

2. 요거트

그릭 요거트

요거트에 함유되어 있는 유산균은 위험한 미생물과 싸울 수 있게 해주며 질의 산성도 균형을 최적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꾸준히 먹으면 질의 환경이 너무 알카리성으로 변하는것을 막을 수 있다.

재료

  • 천연 요거트 7개 (하루에 한개씩)

활용 방법

  • 요거트는 하루에 한 통씩 먹는다. 아니면 질 부위에 발라도 된다.

3. 호로파

호로파 씨는 이상한 질 냄새를 제거해주는 등의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호르몬 균형을 맞게 해주므로 여성들에게 특히 더 좋다. 생리 주기도 정상적으로 만들어준다. 꾸준히 먹으면 질의 산성도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재료

  • 호로파 씨 한 줌 (12 g)
  • 물 2컵 (500 ml)

활용 방법

  • 물을 끓여 호로파 씨 한 줌을 넣는다.
  •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7분간 그대로 둔다.
  • 7 분 후에 물만 걸러내 마신다.

4. 베이킹 소다

질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중 하나는 산성도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이킹 소다는 이를 다시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재료

  • 베이킹 소다 1큰술 (9 g)
  • 물 2컵 (500 ml)

활용 방법

  • 물에 베이킹 소다 1큰술을 넣고 잘 섞는다.
  • 1분 동안 잘 섞어 마신다.
  • 일주일에 세 번 마신다.

질 부위에 이상한 냄새가 나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의미로 봐야한다. 질의 산성도 균형을 유지하며 질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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