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는 9가지 증상

해로운 광선을 차단해주지 않는 선글라스를 쓰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여름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좋은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 
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는 9가지 증상
Maricela Jiménez López

작성 및 확인 의사 Maricela Jiménez López.

마지막 업데이트: 03 2월, 2019

우리는 흐린 날 햇볕이 없다고 생각한다. 겨울에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여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UV 광선은 시력에 해를 끼친다.

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선글라스는 그냥 우리 옷에 어울리는 액세서리가 아니다. UV 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이다.  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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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의 직접적인 영향

자외선은 우리 시력에 정말 안 좋다. 백내장이 생길 수도 있고, 각막 손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통과 눈의 긴장

두통과 눈의 긴장

햇볕은 우리 눈을 자극하며, 이로 인해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이 두통은 편두통으로 더 악화할 수도 있다. 

안구 건조증

눈이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예민해지고, 가려워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촉촉한 상태여야 한다. 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눈이 건조해질 수 있다. 

광과민성 증후군

이는 너무 밝거나 자연조명이 밝은 곳, 특히 채광을 볼 때 문제가 있는 증상을 말한다. 약이나 치료로 인해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경우, 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이런 증상은 더 악화한다.

광선 공포증

광선 공포증

광선 공포증은 그냥 평범한 상태의 조명에서도 감도가 예리해지는 것이다. 이 증상이 있으면 낮에 정말 불편하다.

황반변성

시력 감퇴는 망막 중심에 생기는 질환이다.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사장 심각한 눈 관련 질병 중 하나이다. 

결막염 

결막염은 결막에 염증이 생긴 증상이다.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으로 아침에 점액이 생기고 눈꺼풀이 부으며 뭔가 껄끄럽고 불편한 느낌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화상

햇볕으로 인해 눈을 보호해주는 부위인 눈꺼풀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겨울에도 선글라스를 써야 하는 이유

겨울에도 선글라스를 써야 하는 이유

“겨울에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햇살이 별로 눈부시지 않는다고 생각해 특별히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햇볕이 구름 뒤에 가려져 있다 해도 햇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 여름보다 겨울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겨울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햇볕이 잘 들지 않는 도시에 살거나 스키를 타러 갈 때도 눈을 보호해 주는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 얼굴상당 부분을 가려주는 게 좋다.

눈이 쌓여 있는 곳은 사실 태양을 반사한다. 이 광선들이 우리 얼굴에 비쳐 따가운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시력도 손상된다.

아이들도 선글라스를 써야 할까?

그렇다! 겨울에도, 여름에도 자외선이 우리에게 안 좋은 것처럼, 이는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아이들도 여름이든, 겨울이든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요즘은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유아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색깔도 예쁘고, 아이들에게 잘 맞게 나온다. 영화나 텔레비전 캐릭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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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 안 좋은 선글라스는 어떨까?

질이 안 좋은 선글라스는 어떨까?

편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야기해보아야 할 것 같다. 사실 의료협회나 국가나 국제적인 단체에서 승인받지 못한 선글라스는 사실 안구 건강에 해롭다. 

시력을 보호해주지 않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킨다.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는 뜻이다.

벼룩시장이나 인터넷 등에서 산 선글라스를 쓰는 대다수 사람은 각막염(각막의 염증)이나 초기 백내장, 안구 건조 등을 앓는다. 안경원 이외의 곳에서 선글라스를 산 경우 이런 일이 일어난다.

안경원에 가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선글라스를 사도록 하자. 

뭔가 손상되기 시작하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검사를 받아 알게 되면 너무 늦을 때가 많다.

품질이 안 좋은 선글라스를 쓰는 것은 정말 예민하고 중요한 기관인 눈을 속이는 것과 같다. 햇볕이 눈에 왜 안 좋은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태양 광선은 세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자외선 (UV): 가장 해로운 광선으로 흐린 날에도 존재한다. 각막 변화, 눈의 조기 노화, 결막 손상을 유발한다.
  • 적외선: 적외선 복사열로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눈은 이런 광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각막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 가시 복사: 이것은 태양의 자연광이다. 하지만 잘 보호하지 않으면 눈, 특히 망막이 손상될 수 있다.

어떤 기준에 충족되지 않는 선글라스는 자외선이 아닌, 태양의 가시광선만 걸러줄 뿐이다. 그렇게 되면 동공이 더 팽창되어 더 많은 햇볕이 들어올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자외선과 적외선도 눈을 통과한다는 점이다. 그렇게 되면 눈에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방사선은 안구의 수정체에 저장된다. 제거되지 않고 저장되는 것은 해로운 게 계속 축적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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