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 할 해로운 관계 유형 6가지

만약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중받지 못하거나 그 사람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다면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하다.
피해야 할 해로운 관계 유형 6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4 5월, 2019

살면서 피해야 할 해로운 관계 유형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어떤 관계를 말하는지 짐작할 것이다. 자기 욕구만 앞세우는 사람들을 상대하면 감정적 소모는 물론 건강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관계든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관계가 이어져 있는 동안은 그런 이상한 점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데 그 이유가 뭘까? 감정적으로 그 관계에 몰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과 애착은 눈가리개처럼 진실을 보지 못하게도 만든다.

이번 글에서는 살면서 피해야 할 해로운 관계 유형 6가지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어떤 관계가 해로운지 알아두고 스스로 경계를 설정해서 자신을 지키도록  하자. 연인이나 부부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 간의 관계까지 모두 포함한다.

자, 지금부터 이 글을 잘 읽어보자.

피해야 할 해로운 관계 유형 6가지

1. 일방적으로 주도당하는 관계

해로운 관계 일방적

타인의 뜻에 맞추면 책임을 피할 수 있고 상대가 알아서 잘해줄 것 같지만 이런 관계가 계속되면 혼자서는 아무 결정도 할 수 없다.

연인이든 친구이든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다니지 않도록 하자. 관심과 투자는 균형을 이뤄야만 한다.  주도권이 한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2. 이기적인 관계

해로운 관계 이기적인

“나는 이 방법이 더 괜찮은 것 같아,” “나는 이렇게 하고 싶어,” “나는 이게 필요해”라고 말하며 계속 자신만 내세우는 사람은 정말 아무 도움도 되지 않으며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전형적인 해로운 관계다.

자기 세상에 갇혀서 그 이상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절대 타인을 배려하거나 존중하지 않는다. 이 점을 꼭 기억해두자!

3. 신뢰할 수 없는 해로운 관계

해로운 관계 신뢰

신뢰나 이해가 부족한 사람과의 관계는 결국 시기심이나 오해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또 이런 관계는 파국을 맞이할 때 자존감까지 상처입게 된다. 불 보듯 뻔한 관계를 계속 유지할 가치가 없다.

4. 강제적인 관계

해로운 관계 강제적

“내가 당신에게 헌신했는데 어떻게 나를 버릴 수가 있지?”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 당장 와요. 아니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예요.”라는 말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은 적이 있다면 얼마나 상처가 되고 스트레스를 받는 말인지 잘 알 것이다.

현명하게 현실을 직시하자. 상대를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억지를 부리는 사람은 방금 말한 대사들을 읊으며 관계를 학대하려 할 것이다. 그들은 상대를 존중하거나 이해하려 들지 않으며 절대 사랑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분명 해로운 관계다.

5. 거짓말에 익숙한 해로운 관계

해로운 관계 다툼

거짓말을 병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또는 주변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정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

말로는 진실한 사랑이니 일생일대의 사랑이니 떠들어대지만 그들의 행동을 보면 상대를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해만 끼친다. 거짓말은 결국 탄로가 나지만 용서받는다. 하지만 길게 보면 당신을 해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말자.

6. 희생을 강요하는 관계

해로운 관계 희생

전형적인 해로운 관계 유형으로 애인이나 가족 관계에서 자주 생긴다. 희생을 강요하는 사람은 자신의 힘을 확인하려고 상대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며 죄책감을 심어주는 방법을 쓴다.

“제일 필요할 때 날 떠났어. 주말에 아팠는데 신경도 안 쓰지.” 같은 말을 들어봤다면 이러한 관계에 분노, 수치심, 두려움 같은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는지 알 것이다.

물론 해로운 관계는 우리 일상 속에 흔히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경계를 설정하자.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와 상대가 나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분명하게 해둔다. 사랑은 요구나 필요로 생기는 감정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존중하는 것이고 이해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 설명한 것들과 비슷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본인의 심신 건강을 위해서 상대와 거리를 두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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