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데워서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식품 6가지

음식을 다시 데워먹으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음식찌꺼기가 생기는 것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다시 데워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식품이 있다.
다시 데워서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식품 6가지
Elisa Morales Lupayante

검토 및 승인: 체육 교육학자 및 영양사 Elisa Morales Lupayante.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남은 음식을 나중에 다시 먹거나 음식 찌꺼기를 줄이기 위해서 식품을 다시 데워서 먹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다시 데워 먹었을 때 건강에 해로운 식품들이 있다.유럽식품정보위원회(European Food Information Council)는 제대로 요리하지 않은 음식을 다시 데워서 먹으면 건강에 정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 원인은 40°-150°F 의 온도에 노출되면 특정한 박테리아가 기하급수적으로 생기기 때문이다. 식중독, 가스가 차거나 복부가 팽창되거나 배앓이 등의 소화 관련 문제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시 데워서 먹으면 안 되는 식품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절대 다시 데워서 먹으면 안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한다.

1. 밥

rice

다시 데워먹는 음식 중 제일 일반적인 것이 밥이다. 실온에 보관해두면 질감이나 맛이 보존된다. 하지만 곡물에는 정말 작은 박테리아가 있는데, 다시 데우면 이 박테리아가 재활성화되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요리한 후 밥을 고온에 두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요리한 후 가능한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밥을 한 후 24시간 내에 먹는 편이 좋다. 밥 음독으로 위에 불편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하게 될 수도 있다.

2. 감자

감자는 정말 영양분이 많은 식품이다. 따뜻한 요리로도 먹을 수도 있고, 차가운 요리에도 어울린다. 하지만 감자를 다시 데우거나 오랫동안 냉장 보관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

감자는 ‘포자’를생성하는데, 이 성분이 몸에 한 번 들어가면 소화가 잘 안되고 식중독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요리한 감자를 나중에 먹고 싶을 때에는 으깨 놓거나, 차가운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3. 셀러리

celery

많은 사람들이 셀러리를 생으로 먹는다. 샐러드나 스프에 넣어 요리하면 독특한 맛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셀러리를 뜨거운 음식으로 요리했을 때에는 요리해서 바로 먹는 게 좋다. 다시 데워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셀러리에는 질산염이 함유되어 있는데, 다시 데우면 이 성분은 건강에 해로운 성분을 만든다.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환되며, 이 성분은 암 위험성을 높이는 성분이다.

4. 비트

비트는 정말 인기 있는 채소이다. 산화방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약효가 있는 자연 재료로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비트는 고온에 요리하면, 문제가 생긴다. 셀러리처럼 비트에도 건강에 해로운 아질산염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 영양사들은 비트는 생으로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스무디로 갈아 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 설명한다.

5. 닭고기

chicken

닭고기는 골고루, 완전히 익혀 먹어야 안전하다. 살모넬라는 익히지 않은 닭고기에서 발견되는 균인데, 이 균이 있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

골고루 잘 익었는지 꼭 확인하도록 하자.

소화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닭고기를 요리한 후 바로 섭취한다. 그리고 다시 데워 먹지는 말아야 한다. 닭고기를 다시 데워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다시 데워먹어도 맛은 그대로지만, 단백질 성분은 변환되어 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요리한 후 다 먹지 못하고 남아서 꼭 다시 데워먹어야 한다면, 낮은 온도에서 데우자.

6. 버섯

버섯에 함유된 단백질은 효소나 특정 미생물로 인해 쉽게 파괴된다. 그래서 버섯을 요리한 후, 실온에 보관하는 것은 정말 치명적이다.

요리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 다시 데워서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복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복부가 팽창될 수도 있다. 그리고 심지어 설사나 생길 위험도 있다. 하지만 77°C 이상의 온도로 데우면,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식품의 성분은 각각 다 다르다. 또 고온에 요리하면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다시 데워서 먹으면 위험한 식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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