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 고통을 극복하는 5가지 비결

감정적 고통이 너무 크더라도 그 고통이 우리의 일부가 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고통을 극복하고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감정적 고통을 극복하는 5가지 비결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우리는 모두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커다란 감정적 고통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감정적 고통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힘든 시간을 겪을 때마다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이 “조금만 기다리면 상황이 나아질 거야”, “좀 있으면 괜찮아질 거야”, “인제 그만 울 때도 됐잖아”와 같은 말을 내뱉는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은 고통에 빠진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글에서는 감정적 고통을 무시하거나 피하지 않고도 극복할 수 있는 5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이러한 비결을 활용하면 도망치는 대신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1.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기분이 좋지 않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안부를 물어봤을 때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 솔직하게 말하자면 대개 거짓말을 하고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을 하거나 때로는 “늘 그렇듯이 말이야”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한다.

그러나 감정적 고통을 극복하려면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나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라고 해서,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 것은 아니다.

솔직한 심정을 표현한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한다고 생각하거나 마음속으로 “나는 너에게 동정을 구하는 게 아니야”와 같은 말을 떠올릴 수 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해지고 나의 상태가 어떤지 알려주면 그 고통을 무시하거나 피하는 대신 인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대신 받아들일 수 있다.

2. 고통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내 기분은 어떨까? 그 상황에 대해 어떻게 반응을 했을까?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고통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벗겨내야만 그 원인을 알아낼 수 있다. 어쩌면 그 고통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나 아직 잊지 못한 상실감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다.

3.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전해보자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전해보자

감정적 고통을 극복하고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하면 내가 나를 얼마나 형편없이 대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어쩌면 “나는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야”, “모두가 나보다는 나아”, “또 불평만 늘어놓네”, “나는 진짜 멍청해”와 같은 말들을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문구는 고통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그 시간 동안 자신에게 매우 비판적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괴로움, 우울증 혹은 더 큰 고통의 사이클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존경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대하고 보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나는 그들에게 어떠한 말을 건네는가? 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지 않는가? 그렇게 했던 행동을 스스로에게도 하면 된다.

4.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자

힘든 시간을 보낼 때면 가끔은 혼자 있고 싶거나 주변에 그 누구도 두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우리는 흔히 고통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 사람들은 존재만으로도 나의 기분을 나아지게 만들고 내가 넘어질 때면 손을 내밀어줄 수 있다. 비록 그들은 내가 겪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곁에 있어 주기 때문에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5. 심리학자를 만나보자

심리학자를 만나면 나아질 것이다

많은 사람은 심리학자를 만나기를 꺼린다. 그들은 스스로 배움을 얻고 이 고통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마음속에서는 심리학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심리학자는 고통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 그들은 우리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이해하며, 다른 관점에서 상황을 볼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심리학자는 우리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어 나쁜 기분을 뒤로하고 모든 일이 다시 괜찮아질 것이라는 느낌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감정적 고통이 너무 크더라도 그 고통이 우리의 일부가 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고통을 극복하고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혼자의 힘으로 감정적 고통을 극복하려고 애를 쓴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글에서 소개한 비결들을 활용해 보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Fosha, D., Thoma, N., & Yeung, D. (2019). Transforming emotional suffering into flourishing: Metatherapeutic processing of positive affect as a trans-theoretical vehicle for change. Counselling Psychology Quarterly, 32(3-4), 563-593.
  • Morse, J. M. (2011). The praxis theory of suffering. Philosophies and theories in advanced nursing practice. Sudbury: Jones & Bartlett, 569-602.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