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관계를 위한 4가지 요소

심리학자이자 성 연구가인 레티샤 가르시아가 제안하는 관계에서 필요한 4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

소통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소통은 정말 핵심적인 요소이다. 편안하고 거리낌 없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좀 신경 쓰이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성적인 부분에서도 소통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리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활력이 되고,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신뢰

어떤 관계에서도 신뢰는 기본이다. 개인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고,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어떤 판단이나 비판 없이 내가 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

신뢰하는 관계는 상대방을 바꾸려는 마음 없이, 필요할 때 정말 필요한 충고를 해줄 수도 있다. 함께하는 시간과 서로의 소통이 차곡차곡 쌓일 때 신뢰가 생긴다. 어떠한 판단 없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또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지지

서로 지지하는 것은 건강한 관계를 위해 다른 어떤 친밀감보다 중요하다. 소통이기도 하고,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나누는 것이기도 하다. 사실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될 때 각자의 “언어”로 자신을, 사랑을, 욕망을 표현할 수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이것은 쉽게 간과되기 쉽다. 하지만 사랑과 욕망은 늘 서로를 성장하게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잃어버렸던 것을 회복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관계를 더 단단하게 해주고 열정을 준다.

파트너와 독창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서로 더 친밀한 관계가 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창조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는 창의력을 키우려고 노력한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즐거움이 되기도 하고, 관계를 회복시켜주기도 한다.

성생활에 있어서도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고,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많다. 평소에는 하지 않는 뭔가 특별한 것을 함께 하면 관계를 더 단단하게 할 수 있다.

이 글에서 설명한 건강한 관계를 위해 중요한 것들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관계는 성장할 수 있다.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질 것이다. 관계는 혼자 노력해서는 안 된다.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