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콜레스테롤, 당뇨병을 조절해주는 오트밀 물

오트밀에 들어있는 섬유질 덕분에, 오트밀 물은 장의 움직임을 조절하고 오래도록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더 쉽게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을 곁들여야 한다.
체중, 콜레스테롤, 당뇨병을 조절해주는 오트밀 물

마지막 업데이트: 09 1월, 2019

오트밀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한 장점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트밀은 식단에 추가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곡식으로 알려져 있다. 아침식사나 점심, 심지어는 간식으로도 완벽하다.

오트밀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과 함께 높은 함유량의 섬유질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영양은 중요한 장기들이 원활히 기능하게 한다.

또한, 오트밀은 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 기능은 혈당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오트밀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섭취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오트밀의 다양한 사용 방법 때문이다. 건강과 미용뿐만 아니라 수십 가지의 요리와 천연 치료제에 사용할 수 있다.

얼마 전부터 오트밀 물이 다이어트와 질병 조절에 대한 효능을 최적화시킨 음료로써 아주 인기가 있다. 

오트밀 물의 효능

오트밀 물을 이용한 다이어트

오트밀 물은 100% 자연적인 음료로, 오트밀의 효능 대부분을 얻을 수 있다. 이 음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주요 이유는,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려고 결정한 사람들에게 알맞은 식단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트밀 물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제공한다. 그리고  신진대사는 몸이 지방을 더 잘 태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포만감을 주는 효과는 과식을 막으며 칼로리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준다.

오트밀은 수용성 소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불용성 섬유질을 제공하면서,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관에 축적되는 노폐물 제거를 촉진한다.

오트밀과 건강

오트밀 물은 또한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아이소류신, 트레오닌을 함유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이 물을 마시면 혈액 내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간이 레시틴을 생성하도록 자극한다. 몸은 중금속과 다른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이런 성분들이 필요하다.

또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는 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이나 높은 혈당을 가진 사람들도 이 오트밀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오트밀이 불용성인 동시에 수용성 섬유질이라는 것과, 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 덕분이며, 이것들이 몸의 글리세믹 지수를 낮추어준다. 

오트밀 물 만드는 방법

오트밀 물 만들기

오트밀 물은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찾기 힘든 비싼 재료들이 필요하지 않다.

물과 미정제된 귀리가 이 음료의 바탕을 이루지만, 또한 계피나 바닐라를 더해도 된다. 

재료

  • 귀리 1 컵 (105 g)
  • 물 2 리터
  • 계피 스틱 1 개 (선택사항)

만드는 방법

  • 블렌더에 귀리를 넣고 물을 한 컵 넣는다. 높은 속도로 간다.
  • 균일하게 섞이면 남은 물과 계피를 넣는다.
  • 몇 초간 잘 저은 다음 덜어내지 말고 냉장고에 넣어 놓는다.
  • 추가적인 조언: 귀리를 밤새 불려놓으면 더 쉽게 갈 수 있다.

마시는 방법

오트밀 물

살을 빼고 싶다면, 적어도 한 달동안 아침 식사 전에 오트밀 물 한 컵을 마신다.

이 방법으로 긴 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하루동안 필요한 모든 섬유질과 영양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효능들을 모두 얻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끼니 전마다 한컵씩 마셔야 할 것이다.

물론,  일반 물 대신 마셔도 된다. 수분을 보충해 줄 것이며 에너지를 가득 채워줄 것이다.

이제부터 체중 조절과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 몸에 좋은 오트밀 물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 아침 식사 전에 주기적으로 마시고 균형 잡힌 식단을 병행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체중 감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트밀 물 섭취와 좋은 운동을 병행한다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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