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감정적 상처로 고통받는 일은 자신을 배우는 과정이다. 가끔 힘들지만, 낙관적인 자세로 미래를 보려면 이런 상처를 치료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평생 남을 감정적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감정적 상처를 회복하는 법을 배워야 하지만 도저히 회복하기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어떤 감정적 상처는 다른 상처보다 깊게 남는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상처도 있지만 가슴에 흉을 남기거나 절대 아물지 않을 것만 같은 상처도 있다.

마음의 상처로 아파한 적이 없는 삶이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처를 받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인생을 공부한 것이다. 그 상처는 자신을 변화하고 성장하게 만든다.

인생의 모든 경험은 흔적을 남기지만 부정적인 경험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나은 방법을 알아보고 감정적 상처로부터 배움을 얻고 자신과 인생에 유익한 경험으로 바꿔보자.

감정적 상처를 제대로 치유하는 법

감정적 상처가 신체적 상처보다 더 아플 수 있지만 똑같이 치료가 필요하다.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는 단계도 물리적 상처나 멍이 생겼을 때와 비슷하다.

상처를 보길 거부하고 고통을 무시해서 곪을 때까지 두면 오히려 더 큰 고통과 후회를 낳게 된다. 이런 사태를 피하고자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단계를 알아보려고 한다:

1. 상처의 위치

무엇보다도 어디가 아픈지 고통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다른 방법을 찾기 전에 자신을 깊게 탐색하고 필요하다면 도움을 구하라.

스스로 상처를 파악할 수 없어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 약자가 된 듯한 느낌을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상처를 파악하고, 원인을 이해해야만 치유할 수 있다.

2. 상처의 심각성

상처가 생겼다면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야만 한다. 처음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낄 수 있고, 생각보다 넓게 상처가 퍼져 있을 수도 있다.

상처가 어디 있는지 알았다면 이제 치유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상처를 그냥 참고 넘기지 말고 정면 공격을 하도록 한다.

3. 치유 시간

상처가 치유되는 동안이 가장 고통스럽다. 깊은 상처에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를 부었을 때의 쓰라림을 기억해 보자. 감정적 상처를 치유할 때도 똑같은 쓰라림을 느낄 것이다.

무슨 일이 있든 치유를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야만 시험의 순간이 될 전환점에 도달한다. 그러려면 눈을 뜨고 현실을 직시해야만 할 때도 있다.

어쩔 수 없이 불쾌한 상황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도 있다. 살다 보면 어차피 손해를 보거나 슬픔을 겪기 마련이다.

4. 치유의 기다림

상처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치유 기간이 길 수도 있다. 하룻밤 새 나아질 상처가 아니라면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다.

고통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며, 심적으로 힘들겠지만 삶은 계속되며, 좋은 일들도 많이 남아 있다. 고통과 부정적인 것들만 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법을 기억해야만 감정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상처를 경험하므로 자신의 상처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문제는 그 상처를 무시하고 시간이 알아서 치유해준다고 방심하는 것이다.

시간에 맡기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상처의 원인과 치유법을 파악한다는 전제하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상처를 덮어버리는 것보다 다신 같은 상처를 받지 않도록 극복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배움의 기회이며 상처로 인한 두려움과 고통을 극복하게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