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같은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

곰팡이는 어느 때나 나타나지만, 특히 여름에는 열과 습기로 인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되어 더 많이 발생한다.
무좀같은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5 10월, 2018

곰팡이의 특성상,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여름에는 열과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되어 더 많이 발생한다.

곰팡이 발생 주요 부위는 발, 겨드랑이, 사타구니다.

과체중인 사람이라면 지방으로 인해 살이 접히는 부분에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이는 땀이 많아지거나 샤워 후 피부의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았을 때 그 접히는 부분들이 축축한 상태로 남아있게 되기 때문이다.

곰팡이를 제거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전문의가 당신의 상황을 보고 필요한 치료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지만, 다음에 나오는 추천 방법들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곰팡이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

곰팡이의 문제
  • 젖은 바닥을 맨발로 걸어 다니지 않고, 신발이나 옷, 타월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는다.
  • 수영장이나 바닷가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젖은 옷을 오랫동안 입고 있지 않는다
  • 몸의 물기를 잘 말리고 특히 발가락, 사타구니, 혹은 다른 접히는 부분들의 물기를 신경 써서 말려준다. 물기를 말릴 때 너무 센 마찰을 피하자. 필요한 부분을 타월로 잘 받치고 물기가 다 없어질 때까지 부드럽게 톡톡 두드리며 말리도록 하자. 피부가 너무 자극을 받으면 오히려 곰팡이균에 더 취약해 질 수 있으므로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 발에 땀이 난다면, 땀을 억제해 주는 땀띠분을 사용하느 것이 좋다. 발의 습기와 열을 배출해 주기 위해 양말은 면으로 된 것을 신어야 한다.
  • 발가락 사이 부분을 드라이어로 말려주는 방법도 있다.
  • 몸 전체에 위생을 청결하게 해주자. 적당히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은 피하자.
    딱 달라붙는 바지는 질 부분에 온도와 습도를 높여 곰팡이균의 발생을 촉진하게 된다.
  • 가능하면 중성 PH 비누를 사용하자. 그러면 피부를 상하지 않게 하면서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미생물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 절대로 다른 사람의 도구로 페디큐어를 하지 말자. 그러면 성가신 곰팡이균에 감염될 수 있는 완벽한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건강에 신경 쓰고 자신만의 도구를 사용하자.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 정보에 의하면 피부 곰팡이증은 피부 가장 바깥층인 표피의 각질층이나 머리카락, 손발톱에 진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군이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워지면 곰팡이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곰팡이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지만, 몸의 방어력이 약한 사람은 좀 더 강력한 치료 관리를 해야 한다. 이런 미생물은 암이나 당뇨 등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위험하다.

곰팡이 자연 치유법

소금은 곰팡이를 억제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몸 어떤 부위에든 곰팡이가 있다면, 따뜻한 물과 소금 한 컵으로 목욕하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은 베이킹소다와 약간의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드는 것이다. 만든 반죽을 곰팡이가 생기는 곳에 바르고 마르도록 둔 다음, 물로 씻어내고 부드럽게 말린다.

마늘 또한 곰팡이균을 없애는 데 정말 좋은 방법이다. 마늘을 음식에 넣거나 먹거나, 혹은 마늘 캡슐이나 알약을 먹어도 좋다.

마늘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 중 효과가 큰 두 가지인 알리신과 알릴 디설파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

생강도 또 다른 선택권이 된다. 생강을 음식에 넣어 먹거나 물에 우려내서 섭취해도 된다.

또한 소금을 넣은 따뜻한 물이나 사과식초에 을 담그고 있어도 된다.

설탕은 곰팡이의 발육을 촉진하므로 설탕의 소비도 꼭 줄여야 한다. 꼭 강조되어야 할 내용은, 당신이 면역 체계를 변화시키는 질병을 앓고 있다면, 곰팡이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될 때 바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건강상 부정적이고 위험한 결과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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