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의 힘: 포옹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

포옹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포옹의 힘: 포옹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포옹은 아주 아주 멋진 일이다.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은 포옹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감정들에 대해 공감할 것이다. 우리는 왜 포옹을 이토록 좋아할까? 이 글에서 우리는 포옹의 힘과 포옹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효능에 대해 설명한다.

포옹은 아무에게서나 받을 수 있다. 친구든, 가족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사랑받는 사람이든 내 감정에 공감하는 사람이든 말이다. 포옹은 인간 사이에서 나눌 수 있는 가장 원시적인 사랑 표현으로 알려져있다. 아래를 읽고 포옹의 파워와 건강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옹의 정서적 효능

연구들에 따르면 포옹을 하면 뇌에서 엔돌핀이 나와 몸 전체 힐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뿐인가? 포옹의 형태를 띄는 테라피는 웰빙의 감정을 생상하고 혈압을 내리며 여성의 생리통 경감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포옹을 통해 두통,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이 완화된다. 자존감 형성에도 좋고, 곤두선 신경을 가라앉혀 주며,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떠올리게 해주고, 불면증을 낫게 하고, 두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며, 감각을 자극하고, 행복하게 해주며, 영혼을 침착하게 만들어준다.

어떤 사람들은 포옹을 하면 노화 과정도 늦춰지고 식욕도 조절이 된다고 말한다. 이 모든 것을 알고도 여러분은 여전히 “포옹의 좋은 점이 뭐죠?”라고 물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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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의 힘: 포옹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

포옹의 생리적 효능

다른 사람을 안아주면 몸에 긍정적인 생리 효능이 발생한다.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이다. 이 호르몬은 애정과 유대감의 호르몬이라고 알려져있다. 아이들 뿐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

포옹은 우리에게 주는 효능이 참 많아서 위에도 언급했듯이 “포옹 테라피”라는 것이 있을 정도이다. 우울증과 다른 심리적 장애 치료에 실제로 쓰이고 있는 치료법이다.

포옹은 또한 세로토닌과 도파민이라는 호르몬도 분비한다. 이들은 진정 효과가 있어 평온과 평안, 침착함의 기분을 자아낸다. 하지만 더 흥미로운 것은 이 효과들은 포옹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되는 신체 접촉을 통해서도 달성된다는 사실이다. 과학적 연구들은 포옹과 어루만짐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큰 효과를 보았다고 말한다. 물론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다.

캐슬린 키팅(Kathleen Keating)의 책 <허그 테라피> 내용을 빌리자면, 포옹은 나의 기분을 좋게 해줄 뿐 아니라 아이의 정신적, 지적 발달에 필수적이라고 한다. 아이들에게 포옹을 해주면 아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책에서 캐슬린은 이렇게 말한다.

“신체 접촉은 즐거울 뿐 아니라 우리의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웰빙에 필요하다.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들의 즐거움과 건강을 증진시키기 때문이다. 포옹은 아주 특별한 접촉이며, 자기 자신을 더 잘 받아들이고 또한 타인이 나를 받아들인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한마디로 포옹의 장점이 무엇일까?

  • 보호: 하나의 인간일 뿐인 우리는 연약하고 항상 보호받는 느낌을 받길 바란다.
  • 자신감: 자신감에 가득차 있고 내 앞에 다가올 도전에 대해서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충분한 포옹을 받고난 뒤의 우리를 그 아무것도 막을 수 없다.
  • 안정감: 안정감의 감정은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하다. 목적 달성을 위한 자신감을 키워줄지도 모른다.
  • 기운: 내 안에 기운과 힘이 있다면, 내 주변 사람들과 포옹할 때 나의 힘을 전해줄 수 있다.

포옹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든, 어떤 포옹을 주고 받는가에 따라 다양한 정서적, 생리적 효능이 생긴다. 친구로부터 받는 포옹은 그저 행복하지만, 나의 소중한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포옹은 장난스럽고, 가끔은 아주 신나기도 한다. 어떤 이유로든 절대 포옹을 거절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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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hen S, et al. (2014). Does hugging provide stress-buffering social support? A study of susceptibility to upper respiratory infection and illness.
  • Denison B. (2004). Touch the pain away: New research on therapeutic touch and persons with fibromyalgia syndrome.
  • Waring B. (2006). A cudd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
  • Ellen Connolly, “Hugs and smiles, but not everyone embraces the trend” Sydney Morning Herald, 1 de diciembre de 2004
  • Kathleen Keating, Abrázame,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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