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감은 OK, 비관주의는 NO

비관주의는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리를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좌절감은 OK, 비관주의는 NO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좌절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 좌절감을 느낀다는 것은 아주 정상이며, 사람이라면 언제나 좌절감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비관적으로 되는 것과는 다르며, 비관주의는 우리에게 더 안 좋다.

비관주의는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며, 삶을 정말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가장 나쁜 점은 사람들이 너무 늦기 전까지 이를 항상 깨닫지는 못한다는 사실이다. 비관주의는 내면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없애기 어려운 것 중 하나이다.

정상에서 독으로

사실 좌절감을 느끼는 것과 비관적으로 되는 것은 한 끗 차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비관주의를 일으키는 것일까? 비관주의는 좌절감이 오랫동안 지속할 때 생긴다. 

정상에서 독으로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니다. 모든 사람은 가끔가다 한 번씩은 좌절감을 느끼며, 오히려 그로 인해 직면한 문제에 맞설 힘을 얻어 더 준비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좌절감의 상태에서 벗어나기가 힘들 때가 있다는 사실이다. 삶의 상황들이 이를 어렵게 만들거나, 혹은 어둠에서 빛을 보기가 그저 어렵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한 가지 사실은 그렇게 되면 결국 비관주의에 꽉 붙잡히게 된다는 것이다.

이게 별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는 내면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킨다.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볼까?

비관주의는 관점을 바꾼다

비관주의는 인생과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관점을 바꾼다. 갑자기 모든 것이 어두워 보인다. 우리가 아주 비관적인 사람이 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이 악순환은 거기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비관주의에 깊이 빠졌을 때는, 기회를 깨닫지 못하고 경험을 누리게 되지 못한다. 사실 이런 시간 동안에는 지나가는 많은 기회를 놓친다.

이것은 모두 한 가지, 바로 두려움 때문이다.

비관주의는 듣는 방식을 바꾼다

이런 정신상태에 있으면, 귀로 듣는 모든 말들이 확대된다. 모든 말이 부정적인 의견이나 무례한 대답으로 들리게 되고, 그래서 강렬한 불편함이 되고 만다.

비관주의는 듣는 방식을 바꾼다

“넌 가치가 없어”, “어차피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야”, “아무도 너를 도와주지 않아”, “세상은 네 편이 아니야”와 같은 말이 머리속에 떠오를 것이다. 이런 말들은 더욱더 좌절감을 느끼게 하며(좌절감을 더 느끼는 게 가능하기조차 하다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던 비관주의로 우리를 옥죌 것이다.

비관주의는 말하는 방식을 바꾼다

부정적인 말들을 듣기 시작하면, 세상을 보는 방식도 바뀌게 되며 전과 다른 방식으로 말을 하게 된다.

이럴 때는 슬픈 말들, 현재 둘러 싸여있는비관주의의 절대적인 감각을 반영하여 고통으로 가득한 말들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모든 일이 나쁘진 않으므로, 긍정적인 말들을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기만 하면 된다!

비관주의는 개인적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비관주의는 결국 개인적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전만큼 많이 놀러 나가지 않거나, 우리의 비관주의가 친구들에게 퍼지기 시작하고 만다.

이렇게 되면 우리에게 절대 좋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 자신을 고립시키게 된다. 가장 좋은 조언은 우리의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무엇보다도 자신을 차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비관주의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된다.

비관주의는 우리의 미래를 위험에 처하게 만든다

좌절하는 것, 비관적이 되는 것, 희망을 잃는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를 무력하게 만든다. 우리는 삶을 더는 마주할 수도 없게 되며, 기회를 지나쳐 버리고, 스스로 누릴 수 있었던 많은 일들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신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성공은 손에서 빠져나가며, 그 때문에 기분이 더 나빠진다. 그러니 거기에서 나오라. 맞서 싸워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세상을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비관주의는 듣는 방식을 바꾼다

앞서 말했듯 모든 사람이 이런 상황을 겪을 수 있지만, 여기서 반드시 빠져나와야 한다. 오랫동안 그런 상태로 있으면 우리에게 독이 된다. 기회와 친구를 잃으며, 어둡고 무심한 사람이 되고 만다.

우리의 문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내면을 드러내는 방법을 배우라.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만이 유일한 방식은 아니며, 지금 당장 가장 좋은 방식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도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우리를 소모하는 어둠에 맞서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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