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의 예방과 치료

무좀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자연 치료법이 있다. 이 치료법을 일관되고 신중하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좀의 예방과 치료
José Gerardo Rosciano Paganelli

검토 및 승인: 의사 José Gerardo Rosciano Paganelli.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이 글에서는 무좀의 예방과 치료에 관해 알아보자.

무좀, 다른 말로 족부백선은 발가락 사이, 발바닥, 발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진균 감염이다.

영어로는 무좀을 ‘운동선수의 발’이라고 부르는데, 이로 인해 운동선수들만이 걸리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덥거나 습한 조건에 노출되는 누구나 이 질환에 걸릴 수 있다.

다른 진균처럼, 이 질병은 피부 접촉이나 개인용품의 공동사용으로 인해 전염될 수 있다. 심지어는 수영장이나 공공 샤워실의 표면에 노출되었을 때도 진균이 전염될 수 있다.

약 98%의 경우가 곰팡이 피부 사상균에 의하여 유발된다고 여겨지며, 다른 2%는 칸디다 같은 효모나 다른 박테리아들이 번지게 되는 경우이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모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이 증상은 아주 불쾌하며 발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이 같은 문제가 있지는 않은가?

무좀의 자연 치료법

무좀이 있는지는 금방 알아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 심한 가려움
  • 심한 악취
  • 물집
  • 진물
  • 환부의 통증 및 붉어짐

안타깝게도 그 치료는 진단 만큼 쉽지 않은데, 진균을 완전히 없애고 을 원래의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일찍 치료를 시작할수록 더 빨리 완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과 식초

사과 식초

이 천연 제품은 피부의 산성도를 조절하여 균의 번식을 늦추고 무좀을 없애는 특정 산과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사과 식초를 발에 바르면 가려움증이 완화되고, 악취가 없어지며, 붉어지는 증상이 줄어든다.

사용법

  • 사과식초와 물을 큰 그릇에 반반 섞어서 효과가 있을 때까지 발을 20~30분 동안 담근다.
  • 치료 후 발을 잘 말린다. 최고의 결과를 위해서는 이 치료를 매일 한다.

차나무 오일

이 천연 제품은 진균과 박테리아를 없애주며, 강력한 항생제 기능을 한다.

사용법

  •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차나무 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같은 양 섞어서 환부에 면 솜을 사용하여 바른다.

계피

계피

계피는 건강을 증진해주고 국소적으로 박테리아와 진균을 없애주는 항생제 효능이 있는 향신료이다.

사용법

  • 물 6컵(3리터)에 계피 6개를 넣고 끓여서 차를 만든다. 이 물을 식힌 후 20분 동안 발을 담근다.
  • 발을 잘 말린다. 가능하면 매일 이 방법으로 무좀을 치료한다.

알로에

알로에는 그 보습 및 회복 효능으로 무좀 증상을 없애고 환부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주는 뛰어난 치료제이다.

사용법

  • 신선한 알로에 잎사귀의 젤을 긁어내어서 환부에 하루에 2차례 바른다.
  • 이 치료제를 진균을 죽이는 항진균제와 같이 바른다.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

누구든 발이 덥고 습한 상태에 노출하면 무좀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무좀을 없애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좀 발생을 예방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맞은 신발 신기

발이 숨을 쉴 수 있고, 진균 성장에 좋은 습도와 열이 쌓일만한 조건을 예방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신발과 양말 공유하지 않기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발이 접촉할 수 있는 물건은, 접촉이야말로 진균이 전파되는 주요 방법이기 때문에 공유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축축한 곳을 맨발로 걷지 않기

어떤 사람들은 수영장이나 탈의실이나 공동 샤워실을 맨발로 걸어 다니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그런데 이것이 무좀이 처음 발병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언제나 샌들을 신고 집에 도착했을 때 신발을 살균하는 것이 좋다.

발을 잘 말리기

발을 잘 말리지 않는다면, 발가락 사이와 같은 부위는 습기가 남아있게 되며 이는 진균이 번성하게 되는 훌륭한 환경이다. 그러므로 양말과 신발을 신기 전에 발을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건성 분말 사용

항진균성 분말이 스프레이나 크림보다 더 나은데 이는 발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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